9회차 수요일 2경주 부터 시작된 8회의 고배당 행렬은 6회차 목요일과 함께 최다 회수다.

수고목저라지만 어지러운 하루였다.

결과론 이지만 2경주/44.3배  6경주/25.7배  11경주/34.6배 등은 적중을 시켜야 하는 경주 였는데...

결국 목요일 고배당 2회로 마감됐으나 이날 금년 최고 배당이 나온다.

★최고배당 : 목요일 3경주(132.1배)

1.류해광  2.김태용  3.이용세  4.박진서  5.이시원  6.김종민

최우수급 모터를 장착한 1번이 강축으로 선두라는 것을 의심할 수 없는 편성이다.

1번이 1코스에서 특선 1착도 했지만 기력에서 단연 앞서고 있으며 상대 선수가 6번이라는 점이 더욱 1번을 돋보이게한다.

코스 유리하고 기량, 기력에서 우위인 3번이 그뒤를 ...

1-3 아니면 1-6을 벗어나는 예상은 엉터리다.

실전 : 그러나 전일 두차례의 0.08 스타트 승부한 6번 김종민이 뜻하지 않게 다시한번 스타트 승부를 시도했고 플라잉이 되고만다.

그러자 우루루 6번을 따라 레버를 잡았으나 1번은 자신의 가속력을 자신했는지 꼴찌 스타트르 했고 2번에게 휘감기 치명상을 입는다.  

4번 역시 휘감기를 시도하자 3번은 주춤했고 5번이 찌르기로 내측을 공략.

2-4-5순으로 bs 통과. 2턴 이후에도 hs 2-4-5였으나 2주 1턴에서 내측의 5번이 선회전 역전에 성공하며 2-5-4를 확정한다.

2-5 쌍승 132.1배 금년 최고배당이다.

금년 쌍승 100배 이상 배당은 2회있었는데 8회차 수요일 8경주 126.4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김종민은 2013년 부터 매년 플라잉을 하고있으며  13,15년 4월 플라잉이 있었으니 봄철 악운의 연속이다. 

★최저배당 : 수요일 16경주

1.이태희  2.김희용  3.정인교  4.강영길  5.김영민  6오재빈

최우수모터 1번과 우수모터 3번의 동반 입상이 확정적이라고 할 편성이다.

더욱이 1번이 1코스 귀신 ?으로 금년 6연속 입상(5승)중이고 3번 역시 금년 a1을 예약했다고 할 정도의 가파른 상승세다. 

5번이 기세로 조금 도전할 정도.

실전 : 1번 가장 빠른 스타트로 가볍게 선두를 차지했고 3번은 찌르기 조금 늦었으나 가속력 우위로 2번을 따라잡아 1-3-2순으로 bs를 통과한다.

5번은 전개시 꼴찌였으나 가속력을 발휘하며 2턴에서 역전에 성공해 1-3-5를 확정 시킨다. 

1-3 쌍승 1.5배 9회차 최저배당이다.

하루 8회라는 고배당 속에서 최저 배당의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