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자신의 애인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여자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준비 할 걸 예상 하고 최대한 멋을 내고 애인의 집에 갔다.

근데 남자가 자기 집 문 앞에서 깜짝 놀라게 해 줄게 있다고 눈을 가리라고 는 것이었다.

잔뜩 기대를 한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 데로 얼른 손수건으로 눈을 가렸다.

눈을 가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남자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면서 먼저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였다.

그래서, 여자는 방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여자는 긴장을 너무 한 탓인지 방구가 뀌고 싶어졌다.

여자는 애인이 오기 전데 얼른 뀌어 버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전히 눈을 가린 채로 방구를 시원하게 뀌었다.

소리가 유난히 컸다.

게다가 오래 참은 방귀라 그런지, 냄새가 지독 하게 났다.

당황한 여자는 얼른 냄새를 없야 버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입고 있는 치마를 잡고 위아래로 펄럭거려서 냄새를 없앴다.

다행히 냄새가 좀 가라앉은 후에 남자가 ''''오래 기다렸지 미안'''' 이라고 하면서 들어왔다.

남자는 ''''이제 손수건을 풀어줄께. 놀랄 꺼야.''''하며 손수건을 풀어 주었다. 손수건을 풀고 앞을 본 여자는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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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있던 방에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