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1분11초9.
스타 경주마의 출현인가?
28일 토요일 부경 6경주.
2세 마필 스타오름이 작성한
1200m 기록입니다.
내년 삼관경주에 출전이
유력한 영천질주를
상대로 작성한 호기록이라
더욱 주목 받을거 같습니다.

당일 10경주 2등급 1200m 경주에서는
우승마필의 기록이 1분12초8이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스타오름 경주마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하지 단순 비교가 됩니다.

그것도 건조주로 3%,
비인기 기수인 조창욱 기수가
기승하여 작성된  기록이라니
과히 충격적라 말할수 있습니다.

웬만한 1등급 마필도 깨기 힘들다는
1분12초대 벽을 허물고
2세 마필중
최고의 기록을 작성한 스타오름
과연 대형 경주마의 탄생인지,
마명처럼 스타 경주마로
떠오를지 관심이 갑니다.

현재 서울 부경 통틀어서
가장 핫한 2세 마필은
지난 11월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의 경주마인 롤러블레이드와
4착을 차지한
부경의 경주마 세이브더월드입니다.
성장중에 있는 마필들이라
내년 삼관경주에서는
진검 승부가 펼쳐지리라 생각됩니다.

훌륭한 경주마의 질주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경마.
한겨울의 추위도 녹일만큼
하루 하루  성장해 가는
마필들을 관찰하는 것도
경마의 묘미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혈통표및 경주결과.

부경 6경주 경주장면 11번 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