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뻥터지고 끝나면 왜 팬들은 슬로비디오를 보며 복기를 하지않고 예상지를 뒤적인다. 심지어 땅에 떨어진 예상지를 주워서 야....여기 잡혔는데 왜 안샀냐?하며 흥분을 한다. 그래 오늘은 J예상지가 잘맞추네.....
오늘은 어느 위원이 단통으로 추천했네.....
그만큼 예상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업체간 양적 팽창이 있지만 질적팽창은 소흘한것이 현주소이다.

자신이 생각했던 마필을 예상지가 3순위로 잡았다고 예상지를 믿고 빼고 샀다가 1등으로 들어와서 경주를 망치셨다면 하루종일 후회 했을겁니다.
저도 그런적이 많았기에.....

저의 소견은 예상지 종합지에 의해 배당이 깜박거리는 현실에서 이제는 팬들의 각자 소신과 판단에 의해 배당이 고르게 형성되길 기원합니다.

현대는 정보화 시대이기에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스스로 수집하고 분석하고 다음날 예상지를 구입하여 5두중 한경주당 2마리씩만 지워보고 배팅을 하신다면 분명 예상지없이 마필을 고르실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짧은생각은 경주로는 둥글고 마필은 언제든지 무너질수있기에 그판단은 여러분이 소신것 선택하실 몫이라 생각됩니다.

예상지를 보지 않고, 마명을 보지않고, 예상된5두를 안보고 선택해보셨는지요?

요즘은 코차까지 맞추어야 된다는 억지가 난무하는데..........
여러분이 팬들에게 700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예상한다면 ....또한 여러분이 예상지 출판업자가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예상을 할수있겠죠?

주제넘은 소리해서 죄송합니다........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