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처서(處暑)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가을을 맞이한다.

     하지만 예기치 않는 태풍 "솔릭" 으로 인해

     강풍과 비바람으로 피해가 많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슬기롭게 대처해 나갑시다.

     전국이 비상상황에서

     왠지 모르게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도

     미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게시를 해 놓고 봅니다.

     추천경주 4R,6R,9R,11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능력으로 본다면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 찾기가 관건 입니다.

     능력이 어마어마한 8번 비케이우노 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따논당상 입니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실망을 준 5번 더팩트도

     이번에는 입상을 거둘 찬스다.

     매번 늦발주로 곤혹을 치른 1번 영광의스타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 친다.

     아직 힘이 덜찬 4번 온데이도 어부지리를

     노릴 가능성이 높으며 마필 가격이 1억원인

     3번 영원챔프도 강인한 인상을 남겨준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기복이 심한 마필들이다.

     순발력이 좋은 5번 탐라멘토 우승 유력하다.

     질펀한 주로에서 앞장설 7번 천지킹즈도

     결승선 까지 휘젓고 다닌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2번 무적비트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다.

     고질적인 늦발주로 안심을 못한 1번 알파러너

     종반 역습은 아주 좋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4번 유로캡틴이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 경주다.

     순발력이 좋은 8번 피케이나인이 오랜만에

     첫승을 거머쥔다.

     꾸준히 순위에 맴돌고 있는 9번 타임스펙

     질펀한 주로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다.

     종반 끝걸음이 좋은 6번 피스라이더도

     언제든지 한방을 벼르고 나와 주목된다.

     경주력을 쌓으면 두각을 나타낼 7번 백리총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혼전에 일가견이 있는 3번 구리타워는

     전형적인 고배당 전용의 마필이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저마다 개성이 강한 마필들이 출전하면서

     고배당이 터지기엔 아주 딱이다.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10번 패션오브마린

     3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직전 체중이 +30kg 늘어나면서 고전을 치른

     4번 부경볼트가 체중이 빠지면 주시하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경주 덜컹

     덜미가 집힌 1번 백년대로도 인코스 이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데뷔전 우승으로 인기를 모을 3번 퀵무브도

     한번더 승부수를 던질 태세다.

     선추입을 자유로이 구사한 2번 우승티켓도

     자력으로 입상 노린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인기마가 부러지면 여지없이 터진다.

     능력에서 단연 인기 모을 3번 비카블레이드

     출전마 중에서 유일하게 1600m 경험없다.

     단지 이유 라면 설명이 되는 핑게거리다.

     그러므로 무너지면 고배당은 당연지사다.

     질펀한 주로에서 편안하게 뺑 돌아 버린다.

     고배당을 노리는 분들에게는 고민거리다.

     데뷔후 적정거리에 출전한 7번 정수시대

     상대적으로 체력안배가 유리하다.

     또 10번 아치나래도 인기를 얻을만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혼전 한방이 매서운 9번 온누리강자가

     사실상 재미있는 마필 임에는 틀림없다.

     인코스 이점으로 호시탐탐 벼르고 있는

     1번 파워보우도 틈새를 노린다.

                 제8경주

      은근히 난해하다.

     오랜 휴양을 거친 5번 제왕의후예 확연히

     힘을 보강하고 나와 기대해도 좋다.

     순발력이 좋은 3번 승자본색도 앞장으로

     치달으면서 연승도 마다하지 않을 태세다.

     선추입을 자유로이 구사한 1번 어빌리티도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어 뒷통수 친다.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2번 차룡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상황은 달라진다.

     발동이 늦게 걸리는 6번 그레이스톰도

     추격의 타이밍을 얼마나 빨리 시동 거느냐가

     관건이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인기마가 있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우승을

     거둔 4번 월드선이 인기가 집중된다.

     혼전 뚝심이 좋아 장거리에서 유리한

     9번 로열루비가 맞짱을 뜬다.

     최근 2연승으로 장거리 도전장을 내밀고

     나온 6번 러닝삭스도 정상급에 합류한다.

     순발력이 좋은 5번 마스터윈이 죽든 살든

     결승선 까지 경주를 주도할 전망이다.

     아직 장거리 경험이 부족한 1번 트리플파티

     종반 끝걸음은 있는 마필이다.

     마찬가지로 3번 록하드세븐도 앞장으로

     나선다면 상황은 아주 복잡하면서

     수읽기엔 분주하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태풍 "솔릭"으로 영향권에 접어들면

     경주 분위기도 심상치 않을 것이다.

     특히 질펀한 경주로에서 고배당은 속출한다.

     신중한 추리가 더욱 요구된다.

     ★ 경주 시작전 고배당과 삼복승 음성서비스

      참고하면 삼삼하고 쫄깃쫄깃한 배당은 덤이다.

     여러가지로 심란한 금요경주

     분위기에 현혹되지 말고 가급적 자제하자.

     아마도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가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을것 입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