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면서

     공원의 잎새들이 처량하게 흩여져

     이리저리 뒹굴면서 쓸쓸함 마저 느낍니다.

     또 벌써 겨울이 온듯 움츠러 들기도 하구요.

     이럴때는 감미로운 음악이 제격이죠?

     갑자기 추워지면 경주마들도 컨디션 난조로

     고배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토요경주네요.

     추천경주 4R,6R,8R,10R,12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잠재력이 탄탄한 5번 대천에이스가 이번에는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2번 엠제이캡틴도 인코스

     이점으로 직전 분패를 설욕할 작정이다.

     직전 중거리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1번 원더풀럭키도 발주만 원활하면 입상은

     무난하리라 본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실망스런 결주를 펼친

     10번 에클레어뷰티도 더이상의 양보는 없다.

     고배당을 노리고 싶다면 6번 모란동백이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우열이 가려진다.

     순간 발놀림이 좋은 7번 성불챔프가 이번에는

     우승을 노릴 준비가 되어있다.

     또 직전 예상을 뒤엎고 고배당을 토해낼 뻔

     했던 8번 천지보배도 강공은 필연이다.

     혼전 역습이 아주 좋은 4번 흥바람도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낸다.

     신예마인 6번 서울스토리도 앞으로 기대되는

     마필이라 데뷔초 부터 강력한 밀어 부친다.

                 제3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강축마가 있어 후착찾기다.

     뚝심과 근성을 겸비한 4번 남손이 우승은

     따논당상 이라고 보겠다.

     또 종반 스퍼트가 굉장히 좋은 7번 백산군주

     늘어난 거리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기량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5번 마하승리

     지금부터 서서히 발동을 예열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데뷔전에서 외각을 도는 바람에 아쉬움을 준

     8번 구름손짓해도 신중모드로 접근하면서

     어부지리 노릴만 하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인기마가 버티고 있다.

     경마대회에서 검증을 마친 7번 횡운골이

     강력하게 우승을 노릴 태세다.

     하지만 무너지면 여지없이 고배당 터진다.

     직전 꼬리를 내린 4번 동해텐텐텐도 자존심이

     구겨진 만큼 설욕으로 맞선다.

     지난경주 압도적인 인기에도 어이없이 무너진

     3번 연달아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 친다.

     기습적인 순발력으로 버틸 2번 비바갤러퍼가

     입상을 하면 배당을 아주 쏠쏠하다.

     혼전 한방이 매서운 9번 쏘아라천왕도 추격의

     발끝은 상당히 예리하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산천어 축제의 고장 화천군 기념경주다.

     언뜻 보기에는 한방의 게임이다.

     데뷔전에서 늦발주로 곤혹을 치르면서 설욕

     나설 10번 미스터터너가 이번에는 강축이다.

     최근 꼬리를 내린 3번 트리커도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게임은 싱겁게 끝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8번 잘루지도 막강한 잠재력을 겸비하고

     있는데다 6번 올포비투비와 7번 굿헤니도

     호시탐탐 틈새를 노리고 있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곳곳에 비인기마가 도사리고 있어

     여차하면 터진다.

     안정감이 돋보이는 7번 드림영천이 승군전을

     치르면서 연승을 이어간다.

     기복이 심했던 1번 새벽불꽃도 인코스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능력에 비해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메고 있는

     11번 금소화도 언제든지 한방을 노리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숨고르기에 들어간

     6번 바이칼전사도 순발력으로 앞장선다.

     지구력이 부족한 12번 라온킨덤도 체력안배가

     경주 흐름을 뒤바꿔 놓을 것이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인기마들 간의 치열함속에 배당도 조심하자.

     적정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11번 크립토키드

     오랜만에 우승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혼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8번 티즈런도

     그동안의 인기를 과감하게 털어 버릴듯 하다.

     최근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한 9번 청담대로

     또 꾸준히 제몫을 해주고 있는 6번 다이돌핀과

     7번 화강도 능력은 언제든지 꽃피운다.

     이러한 흐름속에 생각지도 못한 1번 서창비호

     인코스에서 인기마들을 압박하면 보는이로

     하여금 불안함이 엄습하면서 현실로 다가온다.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추위를 이겨내자.

      제1경주 - 6번 모란동백

      제2경주 - 6번 서울스토리

      제3경주 - 8번 구름손짓해

      제4경주 - 3번 장비천복, 9번 선스마트

      제5경주 - 9번 쏘아라천왕

      제6경주 - 5번 비욘드리미트

      제7경주 - 8번 잘루지

      제8경주 - 3번 페네트로

      제9경주 - 4번 정안킹덤

      제10경주 - 12번 미스터포춘

      제11경주 - 1번 서창비호

      제12경주 - 4번 체이싱달러즈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의 명산의 산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늦가을의 만취 더욱 깊어만 갑니다.

     그래도

     우리 팬들에게는 적중으로 주머니가

     두둑하는 최고지요.

     이번주에도 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