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푹푹 삶는 무더위다.

     장마가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비가 한줄기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인간은 참으로 간사하고 이기주의다.

     한편으로는 환경의 동물이기 때문에

     금방 적응하기도 하다.

     그나저나 우리팬들은 더위도 아랑곳없이

     경마에서 이기면 오히려 시원하게 느낀다.

     우리 모두 승리자가 되어 봅시다.

     추천경주 5R,7R,10R,11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요지부동 버티고 있다.

     기본 능력이 빵빵한데다 27주 만에 출전하는

     2번 한일강자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능력은 있으면서도 번번히 실망을 안겨준

     4번 굿초이스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다.

     혼전 역습에 일가견이 있는 7번 선샤인마린

     늘어난 거리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낸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6번 샌드챔프도

     이제부터 승수 쌓기에 돌입하고 있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5번 정문와이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찾기다.

     순발력이 대단히 좋은 2번 대승어게인이

     이번에는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혼전 끝걸음이 탁월한 5번 쏘아라대왕

     저력을 보여줄 찬스다.

     경주를 치르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보여준 4번 광폭주행도 양보없는 맞짱이다.

     그동안 외각을 돌면서 철저히 꼬리를 내린

     1번 달려라라온도 인코스 이점을 노린다.

     경험이 출중한 6번 헌터호크도 노련미로

     어부지리 노린다.

                 제3경주

      능력있는 신예마들이 출전하면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는 레이스다.

     기량이 탄탄한 6번 창파가 이번에는 우승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능력 주행검사시 가볍게 통과한 9번 업라이트

     7번 구름왕자, 8번 레이먼드,2번 파레시아 등

     앞으로 기대가 충만한 마필들이다.

     이들 틈에서 고배당을 단단히 벼르고 있으니

     그 주인공은 11번 스트롱벌처 기억을 하자.

                 제4경주

      출전마 모두가 우승후보다.

     하지만 보이는대로 그냥 추리해 보자.

     경마는 어렵게 파고들면 미로 처럼 헤멘다.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1번 보드람이 연승을

     이어가고도 남는다.

     순발력이 좋은 3번 웨이트앤시 단거리에서

     강해 연투 가능하다.

     한동안 고전하다 직전에서야 준우승 했던

     4번 아르고갤러퍼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오랜 휴양을 거친 7번 중전마마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제몫을 해낸다.

     선추입을 자유로이 구사한 8번 퍼펙트빅씨도

     소속조 수득상금에 일조한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 경주다.

     혼전에 일가견이 있는 3번 빅토리스타

     오랜만에 우승은 만끽해 본다.

     철저히 은폐된 9번 루비벌킨도 앞장으로

     나서면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근성이 좋은

     6번 화이트펀치도 한번더 연투하고 나선다.

     직전 우승으로 자신감 넘친 1번 스트롱러너

     인코스 이점으로 배당을 토해낸다.

     고배당을 추려내라고 한다면 10번 낭만스타

     미친척 들이대면 대책이 없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은근히 까다로운 레이스다.

     특히 국산마와 외국산마 혼전이라

     배당 터지기엔 딱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10번 제주의바람

     1200m 첫도전 이라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혼전 역습에 강한 8번 웰빙조이도 이번에는

     우승 노릴 자격이 있다.

     데뷔후 바닥을 치다 직전에서야 꿈틀거린

     1번 우승특기도 인코스 이점으로 기대된다.

     신예마인 5번 스칸다도 능력이 엄청난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랜 휴양을 거친 7번 마하희망이 선두권에

     나서면서 체력안배만 잘해주면 삼삼한

     배당을 저절로 굴러온다.

                 제9경주

      출전마가 썰렁해 아주 허접한 레이스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선 6번 너라는축제가

     이번에는 우승은 영순위다.

     선추입을 자유로이 구사한 2번 해오라비도

     보여줄 걸음이 아주 많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1번 파크삭스도

     인코스 이점이라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순발력이 좋은 5번 정상챔프도 앞뒤 잴것없이

     줄행랑으로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매번 발동이 늦게 걸린 4번 골드호라가

     결승선에서 코차이 승부로 대형사고 친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연출해 보자.

      제1경주 - 5번 정문와이

      제2경주 - 1번 달려라라온

      제3경주 - 11번 스트롱벌처

      제4경주 - 7번 중전마마

      제5경주 - 9번 속도신화

      제6경주 -  10번 낭만스타

      제7경주 - 6번 샛별이

      제8경주 - 7번 마하희망

      제9경주 - 4번 골드호라

      제10경주 - 2번 호위무사

      제11경주 - 3번 파노라마쇼

      언뜻 보기에는 토요경주 싱거운듯

     보여지고 있다지만 막상 경주가 시작되면

     의외의 상황으로 골때리는 경주가 되겠다.

     따라서 매경주 신중함이 요구된다.

     방심하면 여지없이 고배당이다.

     날씨도 푹푹찌고 열받기 딱이다.

     그래도 열받는건 금물이다.

     어쨌든 고배당 챙겨보자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