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40도를 기록하면서

     살아 숨쉬는것 만으로도 행운이다.

     한마디로 징글징글했던 무더위도

     조금만 참으면 입추(7일)가 다가온다.

     제아무리 강적이었던 폭염과 열대야도

     한풀 꺾이게 마련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런일들 비일비재하다.

     또 환경에 잘 적응하는건 인간이 최고다.

     더위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경마장도 예외는 없다지만

     시원하기로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피서지중 하나다.

     말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스포츠

     긴장의 연속에서 코끝 차이의 짜릿한 승부

     그곳에는 인생의 삶과 애환이 녹아내고

     또 승패가 갈리면서 환호와 안타까움

     그리고 두뇌를 총동원하여 미적분과 확율

     단순한 연산기능 까지 총동원 하면서

     정답 찾기에 집중해 본다.

     일부에서는 인공지능(AI)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만 스스로 적중 했을때의 환희와 쾌감은

     오로지 자신만의 희열이다.

     그까짓 무더위가 대수냐?

     단 한경주 만의 승부에서 이기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원하는바가 아니겠는가?

     때론 이겼을때의 요란한 도취 보다는

     숨죽이면서 겸손함의 승리를 즐길줄 아는

     메너가 훨씬 아름답기도 하다.

     승부의 세계란!

     승패가 확연히 구분 되는건 엄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에 치중하다 보면 삶이 피폐해진다.

     진정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이기도 지는것은 다음 다음의 문제다.

     우리가 최선의 방법으로 실패를 했다해도

     그것은 실패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단지 졌을 뿐이지 실패자는 아니다.

     승패의 갈림길에서

     승자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건

     우리의 모든 소망이다.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ps  금요경주 음성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문자서비스(SMS) 정상적으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