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네요.
또 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9월 첫주입니다.
제1경주 2번 나의축복
아직 힘이 덜찬듯 하나 최근들어 선추입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입상할 찬스를 엿보고 있다.
여기에다 이상혁 기수가 고삐 잡고 있어서 첫경주부터
이변을 연출 할 것으로 보이겠다.
제2경주 에서는 1번 남촌의축제가 단연 축마
추입력 좋은 5번 한얼도와 직전 착순변경으로
실격을 당한 8번 달타냥의 두방이 되는 게임이다.
제4경주 에서는 승운이 비교적 따르지 못했던
4번 백사단이 우승을 벼르고 있어 주목되는 경주다.
제5경주 에서는 5번 설국여왕이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늦발주 하는 버릇이 있으나 최근 어느정도 순치를
하고 나온만큼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을듯.
제12경주에서는 선행마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서로 물고 물리는 혼전양상 속에서 종반 역습으로
응수하고 나설 10번 누리봉이 삼삼한 배당을 토해 낼듯.
간혹 추격의 타이밍을 놓치고 있으나 노련한 기수가
결코 두고만 보지 않을것 같다.
아무튼 좋은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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