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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에서
객관성을 유지한다는건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승자와 패자의 사이에서
똑같은 논제를 보고 있노라면
승자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경주를 풀어가지만
패자는 조급하고 뭔가 쫓기듯 허둥 대면서
주관적으로 게임을 풀다보면 번번히
빗나가기 일쑤다.
따라서
서두르지 말고 침착한 주말이 되길...
@토요경주
제1경주
7번온수리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데뷔전에서 후속마와 대차이로 우승을
거둔 만큼 강력한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후착을 고르는것이 의외로 오리무중이다.
제2경주
능력마필들이 상당히 많아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 하겠다.
1번화인챔피언이 능력은 잠재된
마필이다. 게다가 오랜만에 외각 게이트를
벗어나 인코스 번호를 배정 받아서
시원스런 승부수를 던지기엔 충분하다.
제7경주
쉬운듯한 경주지만 의외의 다크호스가
있다. 3번오뚜기처럼이 직전 늦발주로
게임을 망쳤으나 이번에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복연승식도
짭짤한 만큼 복연승식 추천해 본다.
제9경주
인기마필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3번기고만장을 추천해 보고싶다.
입상을 맛본지가 아주 오래되어
그어느때 보다도 타는 목마름으로
무조건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10경주
터지기엔 딱이다.
인기에 비해서 번번히 착순에
들면서 애매하기 그지없는 3번댄징샐리가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상대 페이스에 말려 들지 않고 평소의
전력을 최대한 끌어 준다면 승산은 있다.
제11경주
1번스페셜윈이 강력한 인기마필이다.
하지만 너무 맹신을 하지 말자.
꾸준히 3연속 입상에다 부담중량도
다소 버거워 아무래도 힘겨울 것이다.
물론 상대마들이 한수 아래 이지만
돌다리도 한번쯤 두들겨 보자.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이란 또 새로움 입니다.
항상 건강에 신경 쓰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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