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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올해도 저와함께 만선의 기쁨을
누려 봅시다.
1월7일 토요경주
제1경주 12번 대산보배 기수 박을운
데뷔전 에서 외곽사행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기본 능력이 있어
이번경주 상당히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승부가 걸리면 매서운 말몰이로
정평이 나있는 박을운 기수다.
제6경주 8번 인디언체로키 기수 최원준
전형적으로 늦발주 하는 마필이다.
그러나 종반 탄력은 대단히 좋아서
이번 경주 혼전 양상인 만큼 치열한
난타전 속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쳐
보일 전망이다. 특히 때리면 때리는 즉시
쭉쭉 뻗어 나가는 폭발력이 아주 일품이다.
제10경주 3번 케이제이칸 기수 문정균
최근 경주에서 착순을 벗어나 본적이 없는
가장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믿음직스럽다. 더구나 혼전 몸싸움에
강해 언제든지 한방이 조심스럽다.
더구나 삼삼한 배당도 가능해 아주 아주
재미있는 경주다. 기대가 된다.
배는 항구에 있을때
안전합니다.
그러나
안전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니다.
때로는
햇살이 내리 쬐이는
화창한 날도 있을 것이고
어느날엔
비바람과 폭풍이
휘몰아 칠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
우리 풍요로운 그물을
함께 건져 올립시다.
그리고
만선의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금년에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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