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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극적입니다.
통쾌합니다. 그리고 짜릿합니다.
각본없는 드라마
10여일째 계속되는 열대야!
한방에 날려버린 대한민국의 축구.
이러한
소식들은 언제나 기쁨을 줍니다.
세상 사는게
날마다 이런일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튼 상쾌한 일요일 입니다.
@일요경주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방심의 허를 찔릴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번번히 늦발주로 기량이
철저히 은폐된 1번 선두돌파
인코스에서 발주만 좋으면 이변도
가능하다.특히 마필 상태만 좋으면
과감하게 추천해 보련다.
제5경주
무조건 터지는 경주다.
곳곳에 지뢰밭 고배당이 숨겨져 있어
밟으면 폭발한다. 1번 천상지화,
8번 로열트로피,13번 장산 게다가
4번 히든퀸 등등 깝깝한 경주다.
제6경주
12번 프레지던트가 강력하게 버티고
있다지만 자칫 비인기마의 반란도
만만치 않는 경주다. 7번 굿무브먼트
번번히 추천했으나 실망으로 일관했던 만큼
이번에는 기대에 부응할 가능성이 높다.
제7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4번 포리스트볼드, 2번 경복궁,
그리고 6번 토치의 각축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5번 한바다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것 같다.
제1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인기마는 9번 샌드하이
하지만 종반 탄력이 대단히 좋은 11번 금빛누리
장거리 라면 더 좋을텐데 매번 추격의
타이밍이 늦어 아쉬움을 주었으나
이번에는 박금만 기수 멋진
추입을 기대 해본다.
오늘도
가마솥 같은 열대야
계속 이어지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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