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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했던 가을햇살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네요.
가끔
기대했던 순간들이
순식간 물거품이 될때
낭패와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실망을 넘어 미치고 환장을 하지요.
특히
돈이 걸려있는 승부의 게임에서는
이곳 게시판에 올려있는
고배당 마필란이 바로 그렇네요.
하지만
곧 바로 잊어 버립시다.
@토요경주
제1경주
혼전도가 높은 경주중의 하나다.
10번 억순이가 인기가 집중되는
가운데 12번 크립토벨도 배당이라면
마다하지 않을것 같다. 순발력도
있는데다 추입력 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마음 놓고 때릴 절호의 찬스다.
거기에다 장거리 경험까지 있으니
마필 가는대로 시원스럽기도 하겠다.
제4경주
신예 마필들로 편성된 경주다.
또한 엇비슷게 편성되어 있어 난해하다.
체구가 우람한 5번 히트앤런이 데뷔전
감각을 익히는대 주력을 했지만
이번에는 치고 달리기 전략으로
나서면서 우승까지도 넘볼 태세다.
아무튼 몸값도 만만치 않아 관심을
가지면서 응원해 보자.
제5경주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도 거세다.
3번 베스트하이가 단연 축마다.
출주공백이 있는 9번 비익조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이라지만
4번 럭스비전이 어째 껄끄럽기도 하다.
특히
토요경주는 매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저배당 일색이다.
물론 몇경주를 제외 하고는.....
그러하기 때문에 인정을 하자.
저역시 심혈을 쏟아 부으면서
고심을 한다고는 하나 때로는
기대에 못 미치면서 팬들이 실망을
할때면 모래속에 얼굴을 파묻어 버리고픈
심정 이랍니다.
그래도
청명한 가을이 왔는데
파란 하늘을 보면서 희망의
노래를 불러 봅시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요.
저는 내일 일요경주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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