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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과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 붙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오후부터 풀린다는데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도
쏜살같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경주가 시작 되었네요.
서울 경주도 곳곳에 지뢰가 묻혀있어
여차하면 고배당이 펑펑 터지지엔
아주 아주 딱입니다.
경마방송에서
고배당 마필들을
언급해 놓아 두세차례만
성공하면 이번주 농사는 끝이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다소 드러나는 경주로 분류가
되는 가운데 비인기마의 반란도
무시할 수 없다.
12번 오마이율리아 직전경주에서
주행거부 경향으로 외각사행을
하여 능력주행 재검사를 받았다.
기본 능력은 있는데 재검사에서는
믿어도 될만큼 확신을 심어 주었다.
어쨌든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제6경주
기량을 논하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으나 그래도
베일에 가려있는 마필을 찾아 낸다면
8번 프로비던스를 추천하고 싶다.
혼전 추입력이 대단히 좋아
이번에는 시원스런 경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어 줄것이다.
제12경주
새해맞이 기념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다.
첫 경마대회 인지라 이변은 당연하다.
더구나 대부분의 마필들이 부담중량
58kg를 짊어지고 나와 변수가 되겠다.
이러한 경주 일수록 임기응변에
강한 마필이 경주를 풀어 가는데
훨씬 수월하다.
2번 천둥번쩍은 순발력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상대의 허를 찌를
도주력으로 경주 흐름을 아주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상황은 고배당으로
연결 되겠죠?
그외에도
대형사고를 저지를 마필들이
많아 현장예상이나 문자서비스로
때려 볼까 합니다.
올겨울에는
과연 따뜻함이 있었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나마 경주 적중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 냅시다.
감기 조심하시고
일요경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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