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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힘차게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고
하시는 일 뜻대로 이루어지길....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금년 들어서
첫경주로 치러지는 부산 경주입니다.
이제는
눈여겨 볼 고배당 마필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생각지도 않는 고배당 마필이
삼삼한 배당을 안겨 줄때는 기쁨이
하늘을 찌름니다.
작년 12월30일 일요경주 13경주
어떤 경마팬이 7번 연승대로가 찜찜
하면서도 지우고 안사더군요.
그러면서도 발주 시작 하기전 까지도
못내 불안하면서 안절부절
그리고 경주가 시작 되고 뛰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승대로 안사는걸 후회
결국은 7번 연승대로가 우승 한후에는
망연자실 바닥에 주저 앉는 모습이
선합니다. (베팅 금액도 많이)
만약에
그 경마팬이
단 한번이라도
이곳 사이트를 방문했던가
아니면 경마방송을 청취 했더라면
년말은 아주 즐겁게 보냈으리라
생각 해봅니다.
제4경주
전반적으로
기복이 심한 마필들로 편성되었다.
아직 14전을 치르면서 입상 경험이
없는 8번 엑스변수가 고배당 마필이다.
최근 입상 근처에 맴돌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체구는 왜소하나
어부지리에 능한 만큼 반드시 눈여겨 보자.
제6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후착이 고만고만하다.
그런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마필이
입상 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심
해야겠다. 그동안 1600m 경주에서
감각을 터득한 12번 승운비천이 주인공이다.
순발력도 있어 앞장을 서면 상대마들이
바로 꼬리를 내릴 것이다.
제8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싱겁게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경마가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 한곳인가
항상 비인기마는 찬스를 눈물나게
기다리면서 한방을 벼르고 있는데...
11번 비룡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
최근 경주에서 바닥을 치면서 팬들의
눈길에서 아스라히 멀어져 가고 있다지만
둥치를 보라 어디 쉽게 무너질 군번인가!
어쨌든 입상하면 좋겠다.
년말이라도
편안하게 쉬어야 했는데
직업상 그러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있기에 위안을 삼어 보네요.
연일
강추위에 건강하시고
저는 내일 토요경주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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