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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또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금년도
서울경마는 다음주면 막을 내립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어 봅시다.
제2경주
순발력이 좋은 마필들이
대거 출전 하면서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한 가운데 14번 탐라여걸이
종반 역습으로 응수하고 나서면서
짭짤한 배당을 토해 낼 가능성이 많겠다.
그동안 추격의 타이밍을 놓쳐 번번히
아쉬움을 주었던지라 이번에는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기대에 보답 하리라 본다.
제7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따악 버티고 있다.
하지만 비인기마는 비인기마대로 고배당을
벼르고 있다는데 그누가 말릴것인가.
직전에도 추천 했으나 다시한번 더 추천해 본다.
혼전 추입력이 대단히 좋은 4번 황금케이
강자들과 근성을 다지고 나와 이번에는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김옥성 기수다.
연말도 다가 왔는데 이변을 연출해 볼
절호의 찬스다.
제12경주
능력마 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거리에 대한 미경험 출전마가
많아 이변이 나오리라 생각해 본다.
데뷔전 때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경주를 치를수록 나아질 13번 문학스타가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저력있는 강자들과 경험이 무엇보다도
위안이 된 만큼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주말에는 또다시 추워져
두툼하게 건강관리에 힘써야 겠지요.
얼마 남지않는 서울경마 마무리를
잘 하시고 저는 내일 일요경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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