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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이다.
새로움과 또다른 창조를 위해
우리는 늘 꿈을 꾼다.
비록 추운 겨울이 올지라도
하나의 목표를 위해 묵묵히 갈 뿐이다.
토요경주도 곳곳에 지뢰밭이라
앗차 하면 폭탄 배당이 곳곳에
묻혀있어 이래저래 조심해야 할
날이기도 하다.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나고 있으나
비인기마의 반란도 만만치 않다.
전형적인 고배당마인 2번 등태산
하지만 이번에는 인기마로 등극해
별로 재미가 없다.
그렇다면 1번 하늘문을 고배당마필로
추천해 본다.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으나 기량이 은폐된 마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밀면 밀수록 마필은 살아날 것이다.
어쨌든 고배당 마필은 1번 하늘문이다.
제6경주
직전경주에 출전했던 마필들이
또다시 동반 출전하고 있어 재미있기도 하다.
하지만 1번 라비주토가 이변의 주인공이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나와 이번에는 삼삼한 배당은 당연하다.
특히 기습적인 선공으로 나선다면
상황은 깝깝할 따름이다.
제7경주
그동안 번번히 출전때 마다 고배당 마필로
추천했던 마필중의 하나다.
3번 마도로스 8전을 치르면서 단한번도
시원스런 경주를 펼쳐보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김혜선 기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 보자. 아마 맛있는 배당이다.
제8경주
드러난 기록에서 보듯 우열이
가려지는 서비스 경주다.
1번 큰소망과 6번 그랜드키의
압축되는 경주다.
제9경주
언뜻 우열이 가려지는듯 보여지나
그렇게 쉬운 경주는 아니다.
혼전 상황으로 치러진다면
6번 항해자가 재미가 있다.
장거리 경험도 있어 상대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어 이번에는 결코
호락호락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토요경주에서는 영하의
날씨로 온종일 추위가 이어집니다.
가급적 두툼하게 차려입고 즐거운
레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는 일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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