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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쌀쌀한
바람으로 다소 추웠었는데
다행히도 주말에는 예전의
기온으로 되찾으면서 경마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또 토요경주는 일부 경주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배당은 그다지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1경주
그야말로 혼전경주다.
저마다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마필들이 많아 무조건 터지는 경주다.
이변의 주인공은 11번 더비가드를
추천해 본다. 능력은 있으나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선두권 바짝 가세 하면서 맛있는 배당 토해낸다.
제2경주
강력한 인기마인 4번 리얼레이스다.
후착이 의외로 난해한 가운데
8번 현대영화를 추천해 본다.
최근 힘이 차고있는데다 혼전 한방이
있어 무시해서는 안될듯.또 종반 여력이
넘치는 만큼 확실하게 밀어 부친다.
제9경주
인기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부담중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자칫 이변도 충분히 가능하다.
9번 블랙스완이 찜찜한 마필이다.
거리에 대한 적응력을 마친 만큼
이번에는 배당도 상당히 좋아서
한방 때려낼 절호의 찬스다.
제12경주
마지막 혼전 경주다.
어찌보면 우열이 드러난 것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비인기마의
반란도 거셀 경주다.
그동안 매번 고배당 단골 마필로서
이번에도 추천을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 할것 같다. 9번 태왕성이 주인공이다.
매번 눈여겨 본 마필로서 애매하기엔
그지없다. 기본 뚝심은 있는데다 상대의
헛점만 보인다면 가차없이 밀어 부친다.
늘 그러하듯
보이지 않는 승부의 세계
이긴다는것 그야말로 짜릿하고
전율을 느끼지요. 하지만 무리한
욕심은 화근이 되겠지요.
변덕스런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고
저는 내일 일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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