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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내렸던 비가
더위를 식혀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 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도 좋겠죠?
금요 추천경주는 4R,6R,10R입니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의 경주로서
배당이 터지기엔 아주 좋은 경주다.
이러한 경주는 인기마 보다는
비인기마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삼삼한 배당을 챙길수 있겠다.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는
11번 대은암 번번히 늦발주로 부진마다.
하지만 직전경주 늦발주 하면서도 종반
추입력을 보여줘 아직도 강렬하게 인상이
남아있어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또한 끝걸음이 좋아 이번에는 중위권에
가담하면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는
사정없이 밀어 부칠것이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들어난 경주다.
속칭 단통경주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다는걸
우리는 수없이 경험을 했다.
그렇다면 혼전 틈바구니에서 이변을
일으킬 7번 명품탄생을 추천해 본다.
아마도 출전마 중에서 경주 경험이
제일 많은 34전을 치르면서 우승1회와
준우승을 한번 거둔 불운의 마필이다.
체구는 왜소하나 산전수전을 두루 겪어
이번에야 말로 뭔가를 확실히 보여 줄것이다.
제8경주
막강한 준족들이 출전하고 있는데다
게임도 싱겁게 끝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기량을
추스리고 나온 9번 광야일출을 추천한다.
직전 외국산 마들 틈에서도 근성을 보여줘
데뷔전때 처럼 회복된것 같다.
어쨌든 드러난 것보다는 앞으로 보여줄
걸음이 있어 이번에는 기대가 크다.
바다가 그리워지는 6월이다.
비록 더울지라도 느긋하게 마음을
비우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그리고 건강 유의하시고요.
저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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