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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형!
5월의 봄날은
언제 왔는지 시간의
무딤을 새삼 느껴 봅니다.
요사이 신문이나 메스콤을 접하기가
너무나 두렵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깜짝 놀랄 사건들이
많아 이젠 지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아무리 흉흉하게 변하더라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면서 아름다운
봄날이 있기에 희망을 갖고 살아 갑시다.
괜히 푸념과 넋두리를 했네요.
토요경주다.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곳곳에 비인기마의 반란도 만만치
않아 이변이 종종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더구나 금요 10R 마지막 추천 경주에서
8번 뉴월드퀸을 강력하게 추천했었다.
특히 모든 전문가가 눈여겨 보지 않았던
8번 뉴월드퀸이 결승선 머리차로 아쉬운
3위에 그쳐 우리 팬들에게 죄송 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것을 새삼
느껴 봅니다.
토요 추천경주 3R,6R,9R입니다.
제1경주
매경주 강력한 인기마는 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몰락 할때는
고배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중장거리 경주 경험을 두루
익혔던 8번 해비치가 상당히 재미있다.
체력에 대한 자신이 있기 때문에 짭짤한
배당을 위해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8경주
인기마들이 있다지만 그야말로
불안하기 그지없는 경주다.
더구나 거리에 대한 경주 경험이
없어 왠지 모르게 찜찜하다.
아마도 팬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렇다면 4번 봉암사는 전형적인
고배당 전용 마필이다.
특히 혼전에 은근히 강하고 때리면
때릴수록 더욱더 괴력을 발휘하는 말이다.
제10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는 있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도 거센 경주다.
한동안 저 바닥에서 헤메이고 있었던
11번 함성질주가 직전경주 깜짝 놀랄
저력을 들켜 버렸다.
이제는 들켜 버렸으니 감출수도 없고
이래저래 이번에는 강공을 때려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말도 생물인지라 힘좋을때 써야지
늙어서 힘쓰면 효과가 있겠는가.
세상이
하두 답답해서 넋두리 했네요.
우리 팬들이 이해 해주리라 믿고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짭짤한 배당
듬뿍 안겨 드리고 싶네요.
우리 이번주에는 승리자가 됩시다.
또 건강하시고요. 화이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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