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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주말
봄날이 왔음을 느끼네요.
이제는 꽃샘추위도 별거 아닐만큼
확연히 풀렸구요.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림니다.
오늘 첫 현장예상을 하면서
시간이 늦는다는 팬들의 지적에
충분히 인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시장과 윤승시 관찰하고 나면
마감 7분이거나 아니면 5분이 되더군요.
이번주 부터 주로에 나오는 시간이 늦는건
팬들도 오늘 경험 했을줄 압니다.
그러나 보니 저도 녹음 하느라 시간이
촉박 하더군요.
심지어
마지막 경주는 설명할 겨를도 없이
13번축 1번5번7번 세방을 받치라고
짧은 멘트를 날릴 정도 였으니까요.
아무튼
이점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 보완을
하겠습니다.
예시장과 윤승시 잘 관찰을 해야
어느정도 적중율이 높으니까요.
겨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일요 추천경주는 6R.9R.11R가 되겠습니다.
제3경주
6군의 말들로 1800m 경주라서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특히 양재철 감독이 두마리 말을
출전 시키고 있어 주목되는 경주다.
그중에서 9번 단테스뷰가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드러난 기록이 전부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다. 혼전 뚝심도 있는데다
이아나기수의 겁없는 질주로 팬들은
뒷통수 맞을 각오를 해야겠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비인기 말들이라고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것 같다.
2번 시타델 직전경주 바닥을 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할 만큼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력을 추스리고 나와서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경주
제2경주
드러난 기록으로 보면 단통 게임이다.
그러나 다른 말들이 단통을 위해
출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5번 톱스프링 간혹 늦발주에다
기량을 철저히 은폐 시켜놔서
결정적인 한방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일요경주 에서는
뚝섬배 경마대회가 열림니다.
서울과 부산의 대표들로 출전한 이상
고배당은 반드시 터질것 같습니다.
절대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현장예상을 청취 하시면 짭짤 하리라
생각됩니다.
일요일 밤부터 봄비가
온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저와 함께
승리자가 되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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