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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초겨울을
느낄만큼 날카롭네요.
일요경주는 제10회 대통령배 경마대회가
열림니다. 서울과부산의 정상급의 강자가
모여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경주가 치러져 아주 흥미로운 하루입니다.
추천경주 2R,7R,10R11R, 부산4R입니다.
제3경주
베일에 가려있는 신예마들이 출전해
상당히 까다로운 경주중의 하나다.
즉 생각지도 못한 말이 이변도 가능한 가운데
10번 빅챌린지 기량은 잠재된 마필이다.
데뷔전에서 후미로 처지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재기의 칼날을 다듬고 나와 주목해 볼
필요가 반드시 있다.
더구나 배당도 짭짤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는 있으나 후착이 난해하다.
경주를 치를수록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10번 금련을 이번에는 눈여겨 봐야겠다.
순발력 뿐만아니라 추입력도 겸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때려낸다.
또한 거리 경험도 있으니 말이다.
부산 제6경주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싱거운 경주
라고 볼수 있으나 자칫 이변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아주 재미있는 경주다.
그동안 될듯 하면서도 번번히 2%의 부족한
면을 보여준 6번 풀포리스트를 주시하라.
종반 추입력은 대단히 막강하다.
종반 추격의 포인트를 잡지 못해서 입상에
실패 했던지라 이번에는 결코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51전을 치르면서 산전수전을 겪고 나온이상
그무엇이 두렵겠는가?
삼삼한 배당을 연출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은 시간문제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또 본격적인 추위도 시작되구요.
늘 건강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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