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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뜨거워질 전망이네요.
막바지 랄까 한층 달궈져야 알곡들도
영글면서 풍요로움이 가득하겠지요.
부산에서는
제14회 코리안오크스배 경마대회가
준비 되었네요.
서울과 부산의 또다른 자존심
1년여 동안 준비해온 단한번의
3세 암말의 전쟁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겠습니다.
추천경주는 4R,8R,10R, 부산5R입니다.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가려진듯
보여지는 경주다.
하지만 선두다툼이 의외로 치열하여
동반 무너지는 상황도 염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될때는 반드시 어부지리 노리는
말이 있다. 능력은 있으나 실전에서 고전을
치르고 있는 5번 워키턴트가 주인공이다.
요즘 유승완선수 굉장히 슬럼프에 빠져있네요.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말몰이 라면
입상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7경주
의외로 치열한 난타전이다.
출전마들 모두가 엇비슷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많겠다. 어찌보면 선두 다툼으로 싱겁게
마무리 될것도 같으니까.
그동안 오랜 휴양으로 기량을 추스리고 나온
1번 에코크라토스를 눈여겨 봐야 겠다.
꾸준한 성적을 올리다가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듬직한 배당을 안겨 줄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월 능력 주행검사시에는 영유롭게 통과해
실전에서도 손쉽게 입상할 것으로 보여진다.
제9경주
평창 효석문화제 기념 특별경주다.
일요 경주에서 가장 난해한 혼전경주다.
즉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말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어서 반드시 터진다.
최근 경주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9번 머니메이커가 눈길이
간다. 때로는 불가능할것 같던 말들이
대형사고 치는걸 우리는 종종 경험하고 있다.
아마도 그러한 편성이다.
그동안 기량을 철저히 은폐된 말중의 하나다.
부담중량 이점일때가 승부 타임이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
이제는 반갑기도 하지요.
조만간에 가을이 올것이란
희망이 있기에 한층 여유롭게
즐겨 봅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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