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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네요.
우리나라 에서만 그런것이
아니고 동남아 곳곳에서도
물난리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때일수록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할때 입니다.
토요 추천경주는 5R,7R,10R 입니다.
제1경주
1000m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말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다.
따라서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한 가운데
데뷔전 때만해도 기대를 모으면서 승승장구
할것으로 보았던 9번 비바챌린저 하지만 휴양을
거치면서 다소 주춤거리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상당히
재미가 있을것이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후착도 어느정도 가려진 경주다.
하지만 질펀한 주로에서는 또다른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조심스럽기 짝이없다.
간혹 휴양했던 말들이 예상을 뒤엎고
고배당을 보기좋게 토해 내는것을 우리는
종종 경험을 했었다. 바로 그주인공은
3번 워존챔프 체구가 큰 둥치마에서 뿜어
내는 순발력과 현란한 발놀림은 환상적이다.
아마도 이러한 편성에서는 고배당을 안겨주기엔
아주 적격이다.
제11경주
마지막 경주다.
최장거리 경주로 치러지고 있다.
강력한 인기마 일지라도 질펀한 주로에서는
그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럴때는 노련한 말일수록 유리하다.
체구는 왜소하나 끈질긴 탄력이 일품인
12번 상류가 이번에는 잠재된 능력을
야심차게 보여줄 찬스다.
간혹 발동이 늦게 걸리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나 오히려 장점을
최대한 살려준다면 짭짤한 배당을
안겨줄 공산이 크다.
요즘
배당이 너무 낮게 나와서
눈여겨 볼 고배당마의 타이틀을
바꿔 달아야 하나 고민도 해봅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익숙했던 우리팬을
위해서 그럴수야 있겠습니까?
어찌됬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맛철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저는 내일 일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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