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을 앞두고
펼쳐지는 부산 금요경주다.
또 월말경주 까지 겹치니 이래저래
배당이 터지는것은 당연하다.
경마의 꽃은 고배당이다.
고배당 적중의 희열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무엇인가가 답이다.
추천경주는 3R,6R,8R,10R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즉 두방으로 압축되는 경주 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기량이 노출 안된 6번 모닝스피드가
상대의 허점을 틈타서 고배당을 연출 할 만하다.
최근 2전을 치르면서 적응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야심차게 밀어 부치면 팬들을 골탕 먹이기엔 딱이다.
제2경주
강력하게 인기가 집중 될 1번 무한스피드
까닥하면 부러질 가능성이 많은 경주다.
직전경주 까지는 8조 김상석 감독의 마방에
있다가 2조 강형곤 마방으로 옮겨진 상태라
다소 불안한 인기마 라고 본다.
감독도 경주 스타일을 체크하는데 시간도
필요하고 인기가 집중된 부담감도 있어
맹신은 금물이다.
제4경주
한방의 게임이냐 아니면 두방이냐
그것이 관점인 가운데 5전을 치르면서
힘을 한번 써보지 못했던 9번 천복을 주시하라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으나
능력은 분명 있는 말로 평가되고 있다.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렸으나 이번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찬스다.
제5경주
치열한 불꽃 난타전이다.
아직 신예마인 3번 바람몰이 주시해야 한다.
기본 저력이 있는데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이번에는 우승을 거두는데는 무난하다.
데뷔전에서도 후미에서 치고 나오는 폭발력은
아주 인상적이라 손쉽게 우승 거둔다.
제7경주
대단히 까다로운 경주다.
물론 강력한 인기마가 버티고 있으나
숨어있는 다크호스도 있다.
최근 바닥의 수렁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8번 에이스드림 데뷔전 때만해도 기대를
모았던 말이었다.
후지이 선수와는 호흡이 잘 맞았던지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8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우열을 가려내기가 어려운 경주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싱거운 경주이기도 하다.
체구가 왜소한 5번 컬러미골드
혼전 몸싸움에는 아주 강하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기엔 아주 딱이다.
제9경주
물고 물리는 박빙의 게임이다.
이러한 경주 일수록 경험이 유리하다.
최근 들어서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4번 로열빅토르 결승선의 추격은
환상적이다.
더구나 혼전상황 이라면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다.
제11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이다.
하지만 자존심이 세기로 유명한 김영관 감독이
2두의 마필을 출전시키면서 들러리는 서지 않을 것이다.
오랜 휴양을 거친 3번 탐라황제와 11번 누리최강
부담중량도 빵빵하다.
산전수전을 겪고 나온 11번 누리최강이
짭짤한 배당을 안겨줄 공산이 크다.
1월도 마무리 시점이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경주를 맞이하고 싶다.
고배당마가 입상 했으면 하는 떨리는 심정으로
그리고 즐겁고 좋은시간이 되길
또 건강은 항상 관심을 갖구요.
감사합니다.
|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