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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정신없이 터졌다!
그런대도 눈여겨 볼 고배당마에서
많이많이 놓쳐서 하루종일 속상했다.
두고두고 우리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그렇지만 지난간 경주 깨끗히 잊어버리자.
그런생각 있으면 오늘 일요경주 신경쓰자.
1월의 찬바람
매섭고 정신 차릴만큼 차겁기도 하네요.
설 명절도 있는데 주머니가 두둑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천경주 3R,5R,7R,9R, 부산2R 입니다.
제1경주
아리까리한 경주다.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경마가 기록대로 입상이 가려진다면
재미가 훨씬 반감되겠지요.
어느땐 말도 안되는 말들이 가볍게 우승하면
허탈하기도 합니다.
우선 32팀의 김윤섭 감독 마방에서 2두의
말이 출전하고 있는것이 눈에 거슬리네요.
9번 트릭케트와 12번 마리지아
둘중의 하나는 입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본코너와 딱 어울리는 9번 트릭케트를
추천해 봅니다.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배당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곳곳에
지뢰밭이라 까닥 잘못 밟으면 곧바로 터진다.
그동안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9번 라이크더윈드가 입상을 벼르고 있다.
고배당 요주의 말은 5번 뫼비우스,11번 로열프린세스
그리고 12번 새로운신도 항상 조심스러운 말이다.
제4경주
우열이 드러난 3파전 경주다.
그동안 이곳 게시판 단골 고배당마인
6번 강한서울이 한번쯤 대형사고를 치기위해
벼르고 있다. 도대체 시원스럽게 경주를
뛰어본적이 없어 행여나 님오시길
애타게 기다린지도 어연 1년도 넘었다.
종반 뚝심은 아주 좋은데 번번히 쓰라린
가슴만 안은체 이번에도 돌려야 하는지....
제6경주
강력한 축마는 끄덕없이 버티고 있다.
문제는 후착이 관건이다.
능력은 있으나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주춤하고 있는 3번 금세기 입상하면 배당은
짭짤하겠다.
특히 선두권에 따라 붙으면 좀처럼 밀리지
않는 근성이 있어 이번에는 재미가 있겠다.
제8경주
언뜻 보기에는 두방의 게임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경주일수록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그동안 중거리 경주에서 될듯 될듯
팬들에게 입질만 해준 6번 개선강자
오랜만에 최적의 상황이다.
이러한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을 것이다.
제10경주
후반부의 최대 난타전이다.
이쯤되면 경마팬들은 눈에 보이는것이 없다.
몸도 마음도 던도 피곤하고 바닥이 난지라
자칫 체념하기 일쑤다.
승부의 세계에서 포기란 곧 죽음이다.
오직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이 중요하다.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기적은 늘 곁에 있는것이다.
우리가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주인공은 승리자가 되는것을 많이 봐오지 않았던가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그렇다면 4번 승리의함성을 소리 높어 외쳐봅시다.
제11경주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싱겁게 끝날 경주 이기도 하다.
우리는 늘 기록이 깨지는걸 갈망한다.
스포츠 세계에서는 이기고 지는것은
일상의 다반사다.
고배당을 연출할 말은 8번 물안개
아주 골때린 말이다.
어떠한 경주에 편성되더라도 고배당을
토해낼 준비는 항상 되어있다.
@부산경주
제1경주
고만고만한 경주다.
감독들도 눈치 작전을 펼치느라 진땀이다.
이럴때는 우승권에서 한발 비켜간
8번 금포퍼펙트가 마음놓고 때려낸다.
기량을 은폐된데다 인기에서 한발짝 벗어나
이럴때 뒷통수를 치는것 또한 아주 맛있는 것이다.
제5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단통이다.
간혹 3착을 하면서 삼복승 배당이 쏠쏠하다.
혼전에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는 6번 명품탄생
아니면 3번 홀리캡틴이 이번에는 또다른 면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설 명절도 얼마 안남아서 외적인 변수도
감안을 해야 하기에
제6경주
부산 마지막 경주도 단통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앗차하는 순간 배당으로 연결된다.
한때는 잘나갔으나 최근들어 무기력한
경주를 보여주고 있는 6번 스팅레이
삼삼한 배당을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간혹 예상전문가는 고배당을 맞춰질때
팬들보다 더욱 짜릿한 희열을 느낀다.
일요경주가 끝나면
예상가는 쓸쓸한 적막감이 밀려온다.
기쁨보다 허탈감을 수없이 맛보면서
또다른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
모든 결과가 만족을 느낀다면
오늘밤에는 스카치 한잔 마시고 자야겠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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