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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날!
2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예전에는 한달을 앞두고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1월의 맴추위도 잠시 주춤거리고
경마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네요.
그래도 부산경주에서는 꾸준히 환수율
1위를 하는 편이네요.
추천경주는 3R,7R,9R,11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인 10번 영웅출현이
단독 도주채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8번 쿨린과 7번 포티브룩도 끈질기게
압박 전략으로 나선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6번 붉은노을이
배당을 오랜만에 노리고 있어 주목해야겠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4파전 양상이다.
특히 신예마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이들의 인기속에서 반란을 꿈꾸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2번 필드스캠퍼다.
기량이 철저히 숨겨져 있는 만큼 이번에는
대형사고를 치를것이 뻔하다.
제3경주
뚜렸하게 믿을만한 축마가 없는 혼전이다.
이럴때는 인코스에 있는 말을 공략해야 한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부쩍 좋아진
1번 두마루 상당히 기대치가 높은데다 직전
경주에서 애매한 경주력을 보여준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4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 아니면 두방이다.
능력은 있는데다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좋아진 5번 건앤로즈와 기량이 빵빵한 4번 정글짐
게임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6번 버닝타임도
끈질기게 가세하는 그림이다.
제6경주
치열한 난타전이다.
그러나 의외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도 있다지만
또한 호락호락한 경주는 아니다.
기록이 아무리 좋다지만 경마는 상대적이라
때로는 인기마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즉, 인기마가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고배당 요주의 마필은
3번 담양전설이다. 생김새는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마필가격이 1억원이다.
최근 선두권에서 어이없이 무너지고 있으나
힘이 차고있는 말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제7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강력한 축마 부재인 가운데 저마다 한방을
벼르고 있어 생각지도 못한 반란이 나온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으면서 세월을 보낸
9번 길운, 올해는 제발 길운이 트였으면 한다.
한동안 부진의 늪에서 헤메이다 작년 12월부터
서서히 변화의 꿈트림을 보여주면서 매서운
엄동설한의 추위도 녹아내고 있는 말이다.
제8경주
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이다.
또한 저마다 개성이 강한 말들의 싸움이라
짭짤한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
저배당을 쫓아다녀 봐야 온종일 허당이다.
경마는 각본없는 드라마다.
그래도 양대인이가 추천한 고배당 말이
잊어버릴만 하면 입상을 하니 우리 팬들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 일거다.
5번 비바블랙 임기응변에 자유로운 말이다.
제9경주
추천경주다
제10경주
축마가 있다고는 한다지만 불안하다.
즉, 기복이 심한 말들의 각축전이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7번 메간포스
간혹 늦발주 하는 바람에 게임을 망치기 일쑤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 좋고 여건도 좋아
고배당을 토해낼 절호의 찬스가 되겠다.
1월도 엊그제 시작했는데
어느새 중순도 훌쩍 소리없이 지나갔네요.
늘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내일 토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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