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온화한 날을 보여주고 있네요.

          벚꽃이 스러진지도 며칠이 지나

          앙상했던 가지에는 푸르름이 채색되고

          팬들의 옷차림도 한층 가볍게 봄날의

          상쾌함을 보여주고 있네요.   

          또 토요경주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배당은 전반적으로 낮을것으로 보입니다.

          추천경주 2R,7R,8R,11R 입니다.

                    제1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2번 원더드리머와 3번 니콜

          그리고 5번 퀸오브럭의 난타전 속에서

          2번 원더드리머가 다소 유리하다.

          아직 제대로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3경주

           마찬가지로 3파전 경주다.

          2번 마이해피와 10번 아르고팬텀

          그리고 9번오섬드래곤의 싸움에서

          그나마 경험이 유리한 2번 마이해피가

          이번에는 우승을 챙길 찬스다.

          또한 요즘 이준철기수 오전경주에는

          더더욱 강해 2번 마이해피 이준철기수가

          고삐 잡고있다.

                    제4경주

           치열한 접전경주다.

          능력마들의 미세한 종이한장

          차이만큼 박빙의 게임이라 하겠다.

          혼전에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는 11번 런탑

          번번히 추격의 타이밍을 놓쳐 입상에는

          이번에는 초반부터 바짝 가세하면서

          더이상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다.

                   제5경주

           출전두수는 썰렁하다.

          또한 우열이 드러나기도 한다지만

          자칫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아직 전력이 노출 안되고 베일에 가려있는

          2번 사금파리가 재미가 있다.

          매번 후미에서 제대로된 승부를 한번도

          펼쳐 보이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무조건 강공이다.

                   제6경주

           언뜻 우열이 드러난 경주 라고 하겠다.

           하지만 이러한 경주가 상당히 까다로운

          경주중의 하나다.

          뚜렸한 인기마가 없을뿐만 아니라

          설령 있다해도 불안하기 그지없다.

          이럴때는 전형적인 고배당마를 찾아보자

          어차피 모아니면 도

          우리가 매번 실패하는것도 어디 한두번인가?

          주인공은 13번 미스터삭스

          혼전 뚝심도 있으나 임기응변에도 강한 만큼

          이변을 토해 내기에는 아주 딱이다.

                   제9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즉 인기마 위주의 베팅으로 접근해 보자.

          강력한 축마는 7번 클린업조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10번 대한장군,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8번 소금꽃, 최근 주춤하고 있는

          3번 부마아트의 난투가 예상된다.

                    제10경주

           우열이 다소 드러난 경주다.

          강력하게 버티고 있는 2번 스페이스건

          2군으로 승군 하는것은 시간문제다.

          직전에 부진했던 4번 성신시티가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8번 초원나비도 혼전 역습을 조심해야 하며

          순발력이 있는 10번 라이트닝이글은 고배당

          이었을때가 재미있는 말이다.

          즉 많이 팔릴때는 거품일 수 있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가 있는지라

          배당도 허접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마지막 경주 종종 이변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날줄

          모르고 있는 5번 하이플레이스는 전형적인

          고배당마다. 혼전 뚝심은 대단한 말이라

          언제든지 화약고다.

          경마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고배당이다.

          저배당과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가 살면서 급이 다르고 차원이 다르고

          레벨이 다른 고차원의 삶을 사는것도

          자부심을 갖게 하는것이다.

          물론 자만해서는 안되고

          또 목에 힘을 줘도 안되겠지만

         그러한 와중에 상대를 위한 겸손과 배려   

          이런것들이 함께 어우러졌을때

          인생은 성공적인 사람 이라고 할수 있겠다.

          화창한 주말입니다.

          건강 조심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