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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가 심하다.
벌써 한낮의 기온은 초여름이다.
돌담사이로 개나리가 화사하게 내밀면서
온통 노란색으로 단장한 3월의 마지막 금요일
경마를 즐기기에는 딱이다.
추천경주 4R,7R,8R,11R 입니다.
1경주
우열이 드러난 4파전이다.
그래도 기본 능력이 출중한 1번 왕초대가
단연 인기가 집중될 전망이다.
4번 하비스트타임이 기복이 심하지만
언제든지 때리면 때릴수록 능력은
더 보여줄 걸음이 있는 말이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출주공백이 긴 4번 그레이트힐
고배당 가치는 있는 말이다.
그동안 강자들과 경험을 쌓은데다
동절기 휴양마로 마필을 아끼는 측면이 있다.
제3경주
능력 주행검사를 치르고 데뷔하는
말들이 많다.따라서 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이다.
뛰어들듯 하면서도 좀처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14번 일남이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다.
고배당은 기록과는 상관없이 순위로 결정된다.,
제5경주
인기마들의 치열한 접전경주다.
축마를 잘 선정하면 50%는 이기는 것이다.
4번 메이저우승 데뷔후 착순을 벗어나 본적이
없을만큼 안정감을 주고있다.
더구나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강점이
있어 상대마들이 굉장히 껄끄러운 존재다.
제6경주
언뜻 보기에는 배당이 없는 경주다.
즉 우열이 드러나서 싱거운 레이스 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기록은 깨기위해 존재하는 만큼
이변도 기대해 보자.
3번 거대한힘도 체구는 아주 큰 둥치마다.
뚝심으로 밀어 부친다면 언제든지 가능한 말이다.
또한 조금만 일찍 서둘러 준다면 맛있는 배당
연출 하라지마란 법이 있겠는가?
제8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능력마들이 탄탄해 보는것 만으로도 흥미롭다.
또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배당도 허접한다지만
방심하다간 눈탱이가 밤탱이다.
그동안 2군의 강자들과 승부에서도 들러리는
섰다고 한다지만 그래도 백전노장이 아니던가?
또한 예전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쌓고 나와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눈여겨 볼 고배당마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두방경주다.
고배당마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6번 위대한감동
최근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서
소속조에서는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데뷔후 부터는 아주 잘 나갈것으로 기대 했는데
요즘에는 완전히 평범한 말로 잊혀지고 있다.
제10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그동안 강자들과 경험이 출중한 3번 글로벌강자
정상급의 말들과 경험으로 본다면 단연 인기마다.
최근에는 다소 의기소침하고 있으나 미친척
대형사고를 친다면 대책이 없는 말이다.
또한 갑작스레 앞장 서면서 경주를 장악하면
상대말들이 바로 꼬리를 내리는 분위기다.
드디어 봄날이다.
이젠 추워봤자 얼마나 춥겠는가?
자연의 순리는 거스를 수 없기에
찬란한 봄을 마음껏 만끽해 보자.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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