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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
선수들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
경마도 마찬가지 승부의 세계인지라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맛보고 있다.
추천경주 2R,6R,7R,11R입니다.
제1경주
뚜렸한 축마가 보이지 않는 혼전이다.
체구가 왜소한 6번 듀앨소나타가 뚝심을
겸비하고 있는것 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신예마인 7번 앰버고도 능력주행
검사시 여유롭게 통과한 이상 데뷔전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낼 만하다.
제3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의 게임이다.
2번 중앙의바다와 5번 우루밤바
하지만 이들 틈바구니에서 들러리는 서지
않을 4번 질주화신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베일에 가려있는만큼 선두권 앞장 서면서
야심차게 밀어부칠 준비는 되어있는 말이다.
또 매번 늦발주로 번번히 아쉬움을 주고있는
6번 강호캡틴도 미친척 따라 붙을 가능성도 있다.
제4경주
이번에도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이다.
1번 양키드림과 9번 골리앗마린
하지만 2번 대성퀸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데뷔전에서 늦발주에다 외각을 돌면서 기량을
은폐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또 3번 강산제일도 직전보다 훈련강도가
쎈 만큼 승부의지가 돋보인다.
제5경주
다소 싱거운 경주다.
1번 중앙천해와 7번 퀸파슬리로 압축된다.
하지만 3번 러블리스타도 언제든지 한방을
때려낼 준비는 되어있는 말이다.
또한 기복이 있는 11번 콩코르디아도 입상하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흔들림 없이 버티고 있다.
3번 동급제왕. 후착이 의외로 난해하다.
매번 외각게이트에 자리잡고 있는
11번 무적강자, 종반 뚝심은 아주 좋다.
특히 혼전에 강하고 경험도 어느정도 쌓아
배당을 토해내기엔 적절한 시점이다.
제9경주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
엇비슷한 능력으로 좀처럼 우열을 가려내기가
난해해서 이변이 높은 경주다.
이럴때는 휴양을 하고난 마필을 눈여겨
보면 아주 돈다발이다.
8번 파워캠프 기본 저력은 탄탄하다.
지난 1/11 능력주행검사시 여유롭게
통과한데다 울즐리 감독은 상태만 좋으면
무조건 밀어부치기로 정평이 나있다.
제10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으나 불안하다.
즉, 고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다.
최근 순위에 넘나들면서 안정감을 주고있는
3번 필꽃 이상하게도 애간장을 녹여주고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부담중량이 가벼워서 아주
마음에 든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런기회가
있겠는가?
무조건 때린다.
어느덧
2월의 찬바람도 조금씩 무뎌가고
희망의 새봄이 저만치서 오고 있네요.
인내를 갖고 견뎌내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저는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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