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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경마도 마무리 시점이다.
토요경주도 금요경주와 마찬가지로
부산과 제주경마로 시행된다.
1년동안 아낌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우리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했어도 막상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항상 죄송함을 느껴봅니다.
때론 예상이 빗나가고 바닥을 칠때는
밤잠을 설쳐가면서 최선을 다해보기도 했고
갖은 방법을 동원해도 안되는것은 뭘해도
안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상가의 숙명은 최선입니다.
올해의 저조했던것들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는 좀더 나은 예상가가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추천경주 5R,7R, 입니다.
제주경마는 예상평 싣지 않습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차직다.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인기에도 실망을 안겨준
11번 비카패밀리가 단연 인기마다.
또 매번 꼬리를 내렸던 8번 골드러시도 설욕을
다지고 나와 기대된다.
신예마인 12번 희망퀸도 능력이 있는 만큼
첫경주 부터 강공으로 맞선다.
순발력이 좋은 2번 영광의어게인도 인코스
이점으로 우승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네마리 싸움속에서 이변의 중심에 있는
1번 흥겨운잔치가 신명나게 고배당을 토해낸다.
제2경주
축마 부재인 가운데 혼전 난타전이다.
강적들 틈바구니에서 꼬리를 내린 7번 스트롱명운
오랜만에 첫승을 거둘 절호의 찬스다.
또 능력은 있으면서도 승운이 따라주지 못한
6번 오대박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입상 노린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3번 비카사랑도 입상의
경험을 살려 미련없이 밀어 부칠 전망이다.
매번 외각을 돌면서 꼬리를 내린 5번 누리대장도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기복이 심한 4번 우승천지도 틈새노리고 나설듯.
제3경주
능력마들의 불꽃 난타전속에 이변이다.
저력이 탄탄한 11번 스틸더쇼와이가 앞선 전력이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2연승을 거둔 9번 가속엔진도
3연승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14번 시선포착도
아주 재미있는 게임으로 우승 넘본다.
이렇게 세마리의 강적들이 양보없는 접전속에
13번 순간의법칙도 경마대회에서 경험을 쌓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저력으로 맞서면 의외의 횡재다.
한방이 있는 3번 왕공과 1번 가든파티도
고배당에는 일가견이 있는 마필이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순간적인 발놀림이 일품인 4번 연승질주가
인기가 집중되고 있다.
또 그동안 인기는 없었으나 하루가 다르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번 신나다르도
우승도 넘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능력은 있으나 이상하게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 2번 생일기쁨도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인 1번 메이비플래시도
절묘하게 고배당을 뽑아낼 찬스다.
한편 12번 브라보마린도 강훈련으로 중무장
하고나와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강력한 축마 부재인 가운데 고배당이 터진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5번 리얼리킹
부러질때 부러지더라도 갈때까지 가보는거다.
상승세를 이어가다 직전 덜컹하면서 부진했던
10번 콰이어트랩터도 설욕으로 맞선다.
최근 슬럼프에 빠진 8번 중앙공주도 배당은 좋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마친 13번 셈퍼파이도
거침없는 질주는 계속된다.
혼전 뚝심이 매서운 7번 바다도시도 호락호락
하지는 않겠다.
마필상태만 좋으면 이변을 일으킬 6번 신한제일,
인코스의 1번 서울강자 14번 골드뱅크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들이다.
제6경주
경주마 면면히 살펴보면 골때리는 경주다.
고배당이 나오는 경주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4번 스텔스
연투할지가 관심이다.
엄청난 추입력을 보여주면서 괴력마인
11번 글로벌넘버원도 한번더 밀어 부친다.
기복이 심한 6번 핫커맨드도 종반 역습으로
응수할 전망이다.
혼전에 강한 8번 화려한함성도 직전에 비해
부담중량이 많아 껄적지근하다.
최근 의기소침하고 있는 10번 해피사운드도
기습적인 선두력으로 앞장을 서면 상대마들이
알아서 꼬리를 내릴 가능성이높다.
3번 질주의바다도 직전 엉성하게 경주를 펼친터라
안장끈을 바짝 동여메고 시원스럽게 때린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축마를 장담하기 어려운 난해한 경주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번번히 실망을 주었던
6번 스페셜라인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8번 메이드위너
우람한 뚝심을 바탕으로 몸으로 때운다.
혼전에 강한 13번 파워풀남해도 2연속 3위에
자존심이 상할만도 하다.
최근에는 단거리에 출전하면서 재미를 붙인
1번 유성파이팅도 무조건 앞장으로 버틴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부쩍 좋아진
7번 에이스신화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
상대적으로 부담중량이 많은 2번 스타볼트도
언제든지 틈새만 보이면 과감하게 물고 늘어진다.
또 5번 폭풍최강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고배당에 일조를 할 것같다.
이렇게 될수 있는 마필들이 많아 예시장 마필상태
보면서 고배당을 챙겨볼까 해서 추천경주다.
# 삼복승 추천경주로 적중과배당 동시에 만끽하자.
제1경주- 1번 흥겨운잔치
제2경주- 5번 누리대장
제3경주- 13번 순간의선택
제4경주- 1번 메이비플래시
제5경주- 6번 신한제일
제6경주- 3번 질주의바다
제7경주- 6번 스페셜라인
어느땐
삼복승 추천마가 한마리도 입상을 못하면
솔직히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그래도 예상을 한지 26년이나 됐는데
때론 너무 자만하기도 매너리즘에 빠질때도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예상이 바닥을 칠때는 정신이
화들짝 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좌우지간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을 하리라 약속을 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다가올 2016년에는 다같이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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