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아직은 푸릇한 잎새들도 조금씩
변색되면서 빗바랜 낙엽으로 변할때 입니다.
또 비가 그치면서 수북히 쌓여 바스락거리는
촉감도 부드럽기도 합니다.
일요경주에서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11회 경남도지사배대상경주가 열리네요.
부산과 서울의 준족들이 한판 접전으로
치러지면서 서울마필들이 잔뜩 기대를
부풀기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추천경주 3R,7R,10R, 부산2R,5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다.
기량이 막강한 9번 스페셜러너가 단연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순발력이 좋은 8번 마상귀재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입상을 노릴 준비가 되어있다.
또 능력은 있으면서도 번번히 꼬리를 내린
10번 테마등극도 고가의 마필 인지라
결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들 세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5번 샤인퀸도 틈새를 노리고 있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까닥하면 이변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직전 발주기 내에서 요동으로 제외가 된
1번 퀸텀리프가 발주연습을 마친이상
강력하게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7번 실버골드도 체력싸움에서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선행싸움이 치열하게 펼치면서
동반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4번 풍웡도 공백이 있다지만 잠재력이
있어 고배당을 토해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직 베일에 가려있는 9번 신비정상
골때릴 마필이라 조심스럽다.
제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는 없다지만 능력마들
간의 불꽃 접전 경주다.
꾸준히 순위에 넘나들면서 우승을 벼르고 있는
2번 터프러너가 인코스 이점으로 유리하다.
3연속 준우승에 그친 6번 지파이터
더이상의 양보는 없을 것이다.
매번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들러리를 서야했던 8번 금강제국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강한 11번 파인투데이도
근성이 좋은만큼 재미가 있겠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3번 해누리도
김혜선 기수의 매서운 돌파력을 조심조심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한방 게임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5번 터치플라잉이
별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여기에 맞설 상대로는 9번 공룡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연승도 마다하지는 않겠다.
즉, 이들 두마리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데뷔초엔 뛰어 줄것으로 기대를 모은
7번 선플래시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듯.
3번 와일드레이크가 호시탐탐 노리는 사이
1번 헤라의여신도 마음만 먹으면 고배당에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싱거운 경주다.
능력 주행검사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12번 와우캣이 이번에는 우승 노린다.
또 1번 신조대협도 엄청난 추입력이 좋아
우승을 놓고 한판 겨루고 있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이변을 노리고 있는
10번 최강버들도 야심차게 물고 늘어진다.
강적들과 경험을 두루 익히고 나온
6번 철두도 어부지리 노릴 준비가 되어있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기본 저력이 탄탄한 3번 진명불패가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혼전에는 일가견이 있는 7번 골드홀릭도
장거리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다.
한동안 부진에서 헤메다가 최근들어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8번 일생무패도
임기응변에는 대단히 강하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허망하게
무너진 5번 몰리두커도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강공은 필연적이다.
2번 이스트글로리도 배당을 노려봄직 하다.
제9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다.
하지만 맹신을 하면 망신으로 다가온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7번 클린업천하
종반 스퍼트가 엄청난 만큼 우승마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거리 경주 인지라
추격의 타이밍을 놓치면 허당일 수 있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서서히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는 8번 원더볼트가 재미있다.
직전 우승을 거두면서 근성을 과시하고 있는
3번 러시포스도 한번더 연투 가능하다.
직전 스포츠조선배에서 고전을 치른
2번 브리그가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선 9번 황금비율과
6번 삼정불패가 선두권에 가세할 전망이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부산경마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의외로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꾸준히 순위에 맴돌고 있는 2번 그린미르
부담중량 이점으로 우승 노린다.
오랜 휴양을 거친 1번 해피하나 힘이 좋아
연승을 이어간다.
또 추격의 타이밍이 조금 늦은 3번 배다리대왕
과감하게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5번 레이스신도 체력안배에
따라 승패가 가려진다.
제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3경주
누가봐도 강력한 인기마가 버티고 있다.
직전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에서 아쉬움을
준 9번 화이트퀸즈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직전 우승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한
10번 바우덕이도 연승을 이어간다.
순발력이 좋은 8번 스마트젠틀맨도 늘어난거리
얼마나 적응할지가 관건이다.
최근 주춤한 3번 워리어킹이 무시했다간
고배당을 놓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제4경주
제11회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다.
부산과 서울의 막강한 준족들 자존심의 싸움이다.
부산의 강적들과 경험이 출중한 14번 헤바가
단연 인기가 집중될 능력마다.
이에 맞설 서울의 마필들
1번 빛의정상도 혼전 끝걸음이 상당히 좋다.
또 두마리를 출전 시킨 구자흥조교사의
2번 헤이퀸과 13번 아름다운동행 둘중의 하나
굉장히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것이다.
2000m 경험이 없는 6번 장풍파랑도
김영관 조교사의 예리한 작전으로 맞선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경주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마친 11번 스페셜라인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1번 금포대승도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으로 우승까지도 넘본다.
지칠줄 모르는 근성을 과시하고 있는
2번 미라클라인도 갈때까지 가보는거다.
기복이 심한 3번 낫애니모어 선두권에
나서면서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혼전 역습이 좋은 9번 미스터카이저와
7번 노블자이언트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 삼복승에 유리한 마필들
제1경주- 5번 샤인퀸
제2경주- 9번 신비정상
제3경주- 7번 슈퍼대물
제4경주- 3번 해누리
제5경주- 1번 헤라의여신
제6경주- 10번 최강버들
제7경주- 6번 특별소녀
제8경주- 5번 몰리두커
제9경주- 2번 브리그
제10경주- 6번 에이피스타
제1경주- 7번 롱스트라이드
제2경주- 1번 마하브라보
제3경주- 3번 워리어킹
제4경주- 13번 아름다운동행
제5경주- 10번 퍼스트무버
제6경주- 9번 미스터카이저
11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금년도 아직 2개월이 남아 있네요.
부단히도 고배당마를 샅샅히 뒤지고는 있지만
꽁꽁 숨어있어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찬바람이 매섭네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이번주에도 건승하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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