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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경마공원의 가로수 잎새들
하루가 다르게 울긋불긋 타들어 가네요.
특히 매경주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심심찮게 이변이 나오면서 흥미로운
광경이 자주 연출하고 배당도 짭짤하죠?
토요경주 에서도 종종 일어날 가능성이
많아 재미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추천경주 5R,8R,10R,12R,13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의 첫데뷔전 불꽃놀이다.
일단 인기마인 10번 고져스드림이 되겠다.
능력검사시 시종일관 꼭 붙들면서 가볍게
통과했던 만큼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11번 하피이글과 9번 스윕트로피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저력을 겸비하고 있어
정면으로 맞받아 칠 전망이다.
8번 금캐라도 종반 끝걸음이 좋아 역전승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우열이 가려진다.
능력이 탄탄한 12번 뮤지니 비록 데뷔전에서
분패를 했다지만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된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3번 자진아리도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이라 강공은 필연적이다.
간혹 늦발주로 아쉬움을 주고있는 2번 곤설도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4번 시샤팡마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태세다.
한편 7번 뷰티풀돈도 종반 끝걸음이 좋아 고배당을
노릴 준비는 되어있어 조심스럽다.
제3경주
언뜻 보기에는 두방으로 마무리 되는 경주다.
하지만 방심하면 비인기마의 반란도 거세다.
데뷔후 순위에 그친 1번 오피드라고가
단연 인기마다.
또 경험이 출중한 10번 농본승리도 추격의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져주면 승산은 있다.
순발력이 좋은 7번 당대걸작도 경주를 주도해
보겠으며 8번 엘리트퀸도 앞장설 전망이다.
한편 고질적인 출발불량으로 애간장을 녹여준
12번 뚝심도 늦발주만 피해 준다면 무조건
고배당이다.
제4경주
의외로 난해한 경주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5번 빅챔피언
인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경주로에서 경주에 출전하다 서울로
상경한 4번 황금빛챔피언도 감각을 터득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2번 무패동자도
직전 방심으로 아쉬움을 주었던 만큼
설욕의 무대가 되겠다.
늘어난 거리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10번 장비천복
결승전방 짜릿한 역전극으로 응수하고 나선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축마 부재인 혼전 경주다.
기본 능력이 탄탄한 8번 청괘가 이번에는
첫승을 위해 강공이 불가피 하겠다.
또 임기응변에 강한 5번 카리스마퀸도
선두권을 장악하면서 설욕을 단단히 노린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선 7번 케이러쉬도
승부 타이밍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간발의 차로 분패한
4번 베스트슈터도 부담중량 이점이 매력이다.
기습적인 도주력으로 경주 흐름을 뒤흔들어
놓을 12번 실버그레이캣 골때리는 마필이다.
제7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자칫하면
이변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능력에 비해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8번 행복의나라 우승에 대한 집념이
그어느때보다도 강하게 다가온다.
능력은 있으나 1400m 출전하면서 부담스러운
10번 인디러너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혼전 역습이 굉장히 좋은 9번 갈색전령도
한데로 뭉쳐있으면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동안 들러리를 부지런히 서야했던
6번 큐피드보이도 강도 높은 훈련을 쌓고 나왔다.
직전 외각으로 빠지면서 고전했던 1번 올킬
배당 좋으면 노려봄직 하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혼전 역습이 좋은 1번 체이싱달러즈
장거리 경주에서는 더욱 유리한 마필이다.
데뷔초엔 부진햇으나 최근 힘이 차면서
주목을 받고있는 12번 마이티힘도 강공으로
맞받아 칠 전망이다.
체구는 왜소하나 근성이 좋은 9번 내사랑담양
연승도 마다하지는 않을것 같다.
간혹 늦발주로 망쳐버린 5번 선크래스트
신중 모드로 설욕을 벼르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2번 홍남불패
미친척하고 들이대면 대책이 없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1등급의 마필들이 1200m 경주다.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이변도 가능하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1번 라온모리스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순발력이 좋은 8번 천망도 샌드위치 전략으로
나서고 있어 재미있기는 마찬가지다.
저력잇는 강자들과 경험을 두루 익히고 나온
3번 연두도 연승을 못하란 법이 있겠는가.
혼전 역습이 주특기인 4번 포티큐어도
최근 힘이 부쩍 차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김양선 조교사가 두마리를 출전시킨
6번 질풍대세,9번 페르시아왕자
고배당은 이곳에서 배출된다.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고배당을 챙겨보자.
신중하게 검토하고 복기하고 살펴보다
삼복승 추천마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쩌면 고민하고 찜찜하고 뒷통수치는 마필들
마치 범죄 영화에서 쫓는자와 쫓기는자의
숨막히는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
고배당이 몇마리씩 걸리면
비로서 해야할 일을 해낸것 같은 희열과 쾌감
이런맛에 예상을 하는가 보다.
제1경주- 11번 하피이글
제2경주- 2번 곤설
제3경주- 12번 뚝심
제4경주- 2번 무패동자
제5경주- 2번 프린켑스
제6경주- 4번 베스트슈터
제7경주- 1번 올킬
제8경주- 4번 빅세븐
제9경주- 2번 홍남불패
제10경주- 9번 오색명장
제11경주- 6번 질풍대세
제12경주- 11번 레요컴
제13경주- 6번 번개파워
금년이 가기전에 챙겨야 하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는 하네요.
무리는 하지말고 조금씩 결정적일때
강하게 때려 먹어봅시다.
요즘 변덕스런 환절기 감기조심 해야겠죠?
그리고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저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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