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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딱 1주일이 남았네요.
예전에는 추석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요즘에는 명절이 부담스러울 만큼
세상이 많이 변해 버린것 같습니다.
즉,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산물이지요.
앞으로는 더욱 삭막해 지겠지요.
일요경주도 추석을 앞두고 펼쳐진 만큼
혼전으로 인해 이변이 속출할 전망입니다.
추천경주 2R,5R,7R,9R, 부산 3R,6R 입니다.
제1경주
축마부재인 경주라서 배당 터진다.
저마다 나름대로 타임을 갖고있어 누가봐도
불꽃 튀는 경주임에는 틀림이 없다.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아쉬움을 준 2번 청괘
인코스 이점으로 우승 노리고 있다.
순발력이 좋은 11번 터치플라잉도 발놀림이
아주 좋아 한번 밀어 부치고 나선다.
기량이 탄탄한 10번 최고비술도 몸싸움에는
대단히 강한 만큼 우승도 못할 이유가 없다.
출주공백이 있는 4번 미소찬이 입상을 하면
맛있는 배당으로 입가에는 웃음이 함박이다.
강훈련을 쌓고나온 8번 와이키키,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6번 온더스테이지,12번 화이트선
손을 꼽아보니 장난이 아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쉬는것이 상책이다.
제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마필이 사고친다.
최근 2연속 준우승을 거둔 7번 지파이터
이번에는 우승에 집착을 할 전망이다.
또 선행과 추입을 마음대로 구사하고 있는
9번 뉴빅토리도 상승세를 이어갈것 같다.
소속조 수득상금이 부족한 4번 은하전설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꾸준함을 보여준 11번 미스코리아도
직전 덜컹하면서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었다.
혼전 역습이 좋은 5번 새재사랑도 잠재력은
있는지라 무시하면 망신을 톡톡히 당한다.
제4경주
신예마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지만
어쩌면 싱겁게 경주가 끝날것으로 보여진다.
발빠른 도주력이 일품인 6번 미스터큐피드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머쥘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데뷔전 준우승을 거둔 2번 개나리
쌍벽을 이루면서 복승식의 한세트가 되겠다.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1번 어카운트어필과 4번 코리아정상도
능력있는 신예마 라서 이삭줍기에 나선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까닥하면 생각지도 못한 비인기마가 보란듯
고배당을 연출하면서 팬들을 농락할 경주다.
왜냐하면 1700m 경험이 없는 마필들이라
결국은 지구력 힘좋은 놈이 장땡이다.
직전 후속마를 여유롭게 따돌리면서 우승을
챙긴 12번 삼봉이 연승을 이어간다.
데뷔후 순위를 벗어나 본적이 없을만큼
안정감이 돋보이고 있는 9번 감동의챔피언
중거리 경주도 소화해 낼것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7번 컬러즈데일
늘어난 거리 영리하게 적응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4번 기쁜순간도 언제든지
입상의 사정권에 접어들면 여지없이 물고 늘어진다.
6번 타이거헌터도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어찌보면 한방으로 끝날 경주다.
직전 스포츠서울배에서 간발의차로 분루를 삼킨
2번 해마루가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장거리 경주에서 검증을 마친 7번 다이샨도
여차하면 우승도 불사하고 나선다.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가운데 6번 라이언펀치도
순발력도 있는데다 혼전 물고 늘어지는 추입력도
있어 결국은 작전의 묘미에서 마무리 될 것이다.
최근 원인모를 슬럼프에 빠진 12번 행운번쩍도
정신을 반짝 차리면서 입상 도전해 본다.
산전수전을 겪은 10번 부전자전도 삼복승에는
반드시 받춰야 할 것이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일요 마지막 경주다.
강력한 축마가 있어 저배당으로 압축된다.
3연승을 거두다가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11번 호세킹이 이번에는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장거리 경주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8번 승리여제가 연투한다.
또 직전보다 부담중량이 가벼운 1번 스피더
다시한번 인코스 이점을 노린다.
순발력이 좋은 9번 빅세븐도 체력안배에 따라
승패가 가려질 것이다.
# 부산경마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혼전 경주다.
즉, 저마다 기본 타임을 갖고있어 까닥하면
우승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많다.
현란한 발놀림으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2번 그린나래가 단거리에서 강한면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한동안 부진하다 최근 힘이 부쩍 차고있는
3번 배다리대왕도 호시탐탐 벼른다.
직전 무리한 체력 싸움으로 자멸을 했던
5번 그레이스가 신중한 전략으로 나선다.
또 순발력이 좋은 4번 롱스트라이드도
이상하게 들러리로 전락해 버려 안타깝다.
제2경주
뚜렸한 강축마 부재인 경주다.
그나마 경마대회도 출전했던 4번 신세계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지칠줄모르는 근성을 보여준 5번 원일에이스
부러질때까지 계속 때린다.
직전 외각으로 빠지면서 바닥을 친 11번 파워풀포스
더이상의 양보는 없을 것이다.
또 기복이 심한 14번 가든파티가 입상을하면
한마디로 골치가 아픈 상황이 연출된다.
제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4경주
제10회 KNN배 경마대회다.
국내산 암말들로 출전 자격이 되는 가운데
능력면에서 단연 앞선 5번 뉴욕블루가 우승마다.
여기에 맞설 13번 장풍파랑도 김영관 조교사의
매직으로 또다시 대상경주 석권해볼 욕심이다.
종반 끝걸음이 좋은 8번 헤바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어 아주 흥미로운 그림이다.
간혹 늦발주 함에도 불구하고 스퍼트가 대단히
좋은 6번 미즈마고도 들러리를 서기위해
출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편 서울 마필로는 7번 슈퍼서프도 모아니면도
강공으로 나선다.
기량이 베일에 가려있는 1번 베어퀸트로피도
가장 무서운 다크호스다.
제5경주
강력한 축마가 없는 혼전 경주다.
그야말로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체구는 왜소하나 근성이 좋은 1번 최강이지
직전 분패를 설욕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기응변에 강한 7번 로열임팩트도 선두권에
바짝 가세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꾸준히 기본기를 다지고 있는 10번 챔프라인도
결코 좌시하지는 않겠다.
최근 힘차고 있는 6번 고지정벌도 다시한번
결승선 추격전으로 어부지리 노린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한가위 명절을 보냅시다.
제1경주- 4번 미소찬
제2경주- 10번 곤설
제3경주- 5번 새재사랑
제4경주- 1번 어카운트어필
제5경주- 2번 빛의여왕
제6경주- 10번 제이에스킹
제7경주- 8번 볼트사인
제8경주- 10번 부전자전
제9경주- 2번 시티레이서
제10경주- 1번 스피더
# 부산
제1경주- 4번 롱스트라이드
제2경주- 14번 가든파티
제3경주- 13번 퍼스트무버
제4경주- 7번 슈퍼서프
제5경주- 9번 불패동자
제6경주- 7번 로열임팩트
일요경주가 끝나면
다음주에는 추석명절 입니다.
가족들과 오손도손 덕담으로 알찬 연휴
잘 보내십시요.
휴장동안에는 경마에서 얻은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고 고향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충전을 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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