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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봄날!
겨우내 꼼짝 못했던 상춘객들의 나들이
그야말로 절정으로 치달으고 있네요.
답답함을 벗어나 상큼함으로 박진감과 스릴
만끽으로 일상의 변화를 가져보는것도
삶의 한부분 일지도 모름니다.
자!
봄이 왔도다
그리고 즐기는건 각자의 몫이다.
토요경주 에서도 배당이 짭짤한 하루가 되겠다.
추천경주 5R,6R,10R,12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기량이 탄탄한 6번 천리가 이번에는 강공으로
나서면서 우승 노린다.
또 데뷔전에서 거리를 재가면서 감각을 익히고
나온 7번 마이슈거도 우승 노릴 준비가 되어있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실망을 안겨준 10번 한일앙상블
설욕을 단단히 벼르면서 저력을 보여준다.
한동안 부진하다 지난경주 부터 준우승을 거두면서
사기가 오른 2번 에스클래스도 선두권에 가세하며
연투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또 능력주행 검사시 실전을 치르듯 하면서 통과한
9번 럭키아이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제2경주
치열한 4파전 양상이다.
순발력이 좋은 5번 무한킬러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머쥐면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 본다.
또 기량이 어마어마한 3번 선마스터도 외각을
돌면서 아쉬웠던 만큼 이번에는 양보하지 않는다.
아직 제대로된 기량을 안보여준 4번 켄터키코드
초반부터 무조건 강공 작전으로 나선다.
이상하게도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6번 럭키신화도 기지개를 켤 시점이다.
제3경주
의외로 불꽃 접전으로 겸마의 묘미를 보여준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4번 검진
오랜만에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또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3번 비어빅토리도
시원스런 말몰이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올 찬스다.
번번히 늦발주로 애간장을 녹여준 1번 무적의질주
추격의 타이밍을 조금 빠르게 가져줄 것이다.
직전 여유롭게 준우승을 거둔 8번 꿈의클럽도
다시한번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고배당 마니아 들에게는 5번 헤일로버드
눈여겨 보면 짜릿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것이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다지만 후착이 난해한 경주다.
전력면에서 단연 인기가 집중되는 10번 뷰티풀돈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데뷔전에서 늦발주로 실망을 안겨준 6번 슈퍼불패
신중모드로 맞설 전망이다.
매번 인기를 끌면서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있는
5번 리틀엔젤스도 더이상 조연에는 그치지 않겠다.
우람한 체구에 한방이 있는 7번 엔젤파크도
찬스만 생기면 과감하게 물고 늘어질 태세다.
고배당을 노릴 날만 기다리고 있는 9번 엘파트론
뒷통수 치기엔 딱이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한방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주일수록 맹신했다간 낭패다.
순발력을 주무기로 경주를 주도할 4번 위즈런
무조건 앞장으로 나선다.
아직 1400m 경험은 없으나 추입력이 좋은
3번 비키라이도 거리에는 상관이 없다.
이렇게 두마리로 압축되고 있으나 상대마들이
그냥 두고만 보고있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 첫승이 없는 6번 광속도 한방이 매서우며
12번 스페이스타도 혼전 몸싸움에는 탁월하다.
은근히 소리나지 않는 1번 성신파트너도
모처럼 인코스 이점이라 화려한 배당 토해낸다.
제8경주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싱거운 경주다.
능력면에서 인기가 집중될 6번 톡톡여장군이
별이변이 없는 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8번 에어즈락
이번에는 입상을 할 타임이다.
최근 꼬리를 내린 5번 블루가디언도 마음만 먹으면
우승까지도 넘볼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세마리 싸움으로 손쉽게 마무리 된다.
배당마를 노린다면 2번 퀸오브럭도 철저히
감춰진 마필이라 미치면 대책이 없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 나온 3번 특별소녀도
개미 세력들에겐 매력이 넘칠 것이다.
제9경주
출전마도 썰렁한데다 우열이 가려져
인기마 위주로 추리를 해야겠다.
순발력이 좋은 6번 호루라기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현란한 발놀림이 일품인 1번 승자환희도
연승을 이어갈 준비는 되어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직전 분패를 당했던
5번 금수봉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렇게 3두의 마필들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사이
2번 가람산성은 무조건 추격전으로 응수하면서
한방의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으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장거리 경주에서 검증을 마친 7번 더쎈챔프가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거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3번 전승대세도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꼬리를 내린 1번 콩코드2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결정적일때 한방을 뻥뻥 토해내고 있는 4번 천행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경마의 묘미를 만끽해 보자.
제1경주- 2번 에스클래스
제2경주- 4번 켄터키코드
제3경주- 5번 헤일로버드
제4경주- 9번 엘파트론
제5경주- 9번 샛별이
제6경주- 7번 슈퍼엘젤
제7경주- 12번 스페이스타
제8경주- 3번 특별소녀
제9경주- 2번 가람산성
제10경주- 4번 코리안파로아
제11경주- 1번 콩코드2
제12경주- 2번 스톰히트
경주가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고배당마를 좀더 많이 추천할 수 있었는데
늘 고민의 연속이다.
그러면서도 다음에는 확실하게 족집게 처럼
매번 다짐을 해 봅니다.
조만간 꿈의 배당인 999 챙겨 보겠습니다.
완연한 봄날입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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