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춘삼월
따스한 온기가 반기듯
하지만 마치 시샘이라도 하듯
여전히 꽃샘이 심술을 부리네요.
이렇게 봄이 오는것도 험란한 여정을
거쳐야만 소중함을 아나 봅니다.
그렇지만 몇차례 훼방을 놓는다 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올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맞이해야 겠어요.
금요경주 혼전으로 이어지면서 재미가 있겠다.
추천경주 4R,6R,8R 입니다.
제1경주
인기마가 있다지만 혼전 박빙이다.
데뷔후 2연속 3위에 그친 4번 새벽스타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절호의 찬스다.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린 1번 골든레오
인코스 이점으로 한박자 빠르게 펼치면서
우승도 마다하지 않을 전망이다.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3번 발키리
신중하게 접근할 것브로 보여지며 순발력이
좋은 2번 메이저선도 무조건 앞장으로
버티기에 나선다면 가능하다.
외각에서 기습적으로 허를 찌르고 나설
11번 부경돌풍도 한방이 있어 조심스럽다.
또 신예마인 10번 삼형제도 권승주조교사의
강공 주문이 이어지면 아주 흥미롭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면 싱거운 경주다.
기량이 탄탄한 8번 그랜드조 우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전에서 선전을 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긴
2번 신명성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번 한남디바도 선두권 공략으로 호락호락
양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1번 해피질주도
인코스의 유리함을 최대한 덤으로 즐긴다.
혼전에 강한 7번 마하볼트와 3번 돈스톱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다.
제3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가려지고 있어 배당은
아주 허접하겠다.
능력이 어마어마한 6번 스페셜루키 이번에는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실전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4번 킹코드도
확실하게 능력을 십분 발휘할 것이다.
직전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1번 고대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이렇게 세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7번 고짱도 한방이 터지면 고배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일 것이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강력한 축마 부재인 상태라 터지기엔 딱이다.
제5경주
우열의 편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만큼 배당은 낮게 형성된다.
단거리 경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번 더퀸 연승은 순조롭다.
꾸준히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2번 대호여장군도 선두력을 과시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순발력이 좋은 3번 그린미르
여간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공백이 있는 12번 아리온메탈과 11번 원더펀치
역습이 매섭기는 마찬가지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그야말로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혼전 경주로 분류가 된다.
제7경주
우열이 가려진듯 보여지나 난해하다.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6번 댄싱캣
적응을 거친만큼 우승으로 시동을 건다.
직전 예상을 뒤엎고 고배당을 연출했던
1번 원일로즈가 다시한번 연투를 꿈꾸고 있다.
순발력이 좋은 3번 라온산토스도 연달아 도전을
하기엔 힘들어 보일수 있겠다.
오히려 혼전 뒷심이 좋은 4번 마인이 매력이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8번 터치스타가 입상을
하면 고배당의 불길은 걷잡을 수 없겠다.
또 지난경주 삼삼한 배당을 만끽한 9번 성호정상
이번에는 훈련상태가 다소 부실하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이다.
하지만 간혹 이러한 경주에서 인기마가
맥없이 무너지면서 팬들이 허공을 바라보기
쉽상인 경우가 허다하다.
인기마를 부러뜨릴 저격수가 있어 신중을
기하는 레이스다.
제9경주
치열한 3파전 경주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마친 10번 바다도시
우승을 누구보다 갈망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는 6번 동방대로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어 유리하다.
장거리 경험이 없는 2번 신항도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만 왠지 모르게 2%
부족한 상황이다.
오히려 4번 나가신다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아 기대해 볼 상황이다.
전력변화가 심한 7번 톱스프링도 뒷통수 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마필중의 하나다.
제10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인기마가 부러지면 누구한테도 하소연 못한다.
능력은 막강하나 거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13번 통일시대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 나온 4번 흑강자도
경주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기복을 보이고 있는 11번 푸른에이스
맞받아 칠 가능성이 높다.
혼전 뚝심이 일품인 2번 폭풍최강도 인코스에선
강한 마필이다.
빠른 발놀림으로 앞장설 8번 신흥고수
버티기 작전으로 나서면 대책이 없다.
공백이 있는 14번 최강이지 고배당 요주의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챙겨보자.
제1경주- 11번 부경돌풍
제2경주- 7번 마하볼트
제3경주- 7번 고짱
제4경주- 12번 모멘트
제5경주- 1번 천마추풍오
제6경주- 10번 필립앤지라프
제7경주- 8번 터치스타
제8경주- 14번 당대천하
제9경주- 7번 톱스프링
제10경주- 14번 최강이지
봄이오는 길목에서
주말까지 꽃샘이 심술을 부린다고 하네요.
자칫 반갑지도 않는 감기가
끈질기게 따라 붙으면서 괴롭힐 준비
하고 있으니 가급적 친구맺기 하지 마세요.
찬란한 봄날이 오고 있잖아요.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