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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추워졌다.
매서운 겨울을 실감하듯
맹추위로 연일 기세를 떨치고 있다.
금요 서울경주는 다소 어색한 가운데
출전마들이 일주간의 휴가라도 다녀와야하니
불꽃경쟁이 그어느때 보다도 치열하겠다.
아무튼 이번주엔 여기저기서 고배당이 속출한다.
추천경주 3R,5R,7R,9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의 첫데뷔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로 떠오르고 있는
5번 후리바람이 단연 능력마필이다.
또 7번 마리도 선두권에 나서면서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10번 라헨느도
다부진 뚝심으로 응수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단거리 경주에서 무시할 수 없는 12번 단비도
무조건 앞장으로 버티기로 나선다면 횡재다.
제2경주
기량이 엇비슷한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다.
우람한 체구로 선추입을 자유자재 구사하는
3번 스톰라이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기본 능력은 있으나 아직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4번 골드데이가
예상을 뒤엎고 우승 넘볼수도 있다.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14번 대보배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에는 외각게이트 였으나 이번에는 인코스
자리잡고 있는 2번 영광의그날이 굉장히
재미있는 마필임에는 틀림없다.
아직 노출이 안된 7번 더서프라이즈도
무조건 고배당의 요주의 마필이다.
제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다.
엄청난 괴력으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12번 에이스스피닝이 3연승은 따논당상이다.
간혹 발동이 늦게 걸리고 있는 3번 원더펀치도
결코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예전보다 강훈련을 쌓고나온 4번 진격의왕도
언제든지 우승도 넘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6번 대싱에디도 틈새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
순발력이 좋은 7번 메가임팩트도 버티기에
나선다면 배당은 삼삼하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축마 부재인 경주로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최근경주에서 안정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13번 마이티젬이 우승을 위해 전력질주 예상된다.
지난경주 거리를 재가면서 감각을 터득한
3번 머스탱정도 더이상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혼전에 강한 6번 콩코드2도 중거리에서 검증을
받았던 만큼 연승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선 7번 내사랑담양도
아주 재미있는 레이스가 되겠다.
10번 호루라기가 체력안배에 따라 입상의
입상의 판도가 가려진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우열이 가려진다.
한때는 잘나갔던 6번 코스모스킹이 오랜만에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여진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올웨이즈위너도 앞장으로
한바퀴 뺑 돌아 버린다.
또 최근 2연속 준우승에 그친 2번 승리여제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상황에 따라
우승도 넘볼 태세다.
그동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5번 클린업스타도
항상 조심스러운 마필임에는 틀림없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금요 마지막 경주다.
강력한 축마가 있다고 한다지만 인기마가
어이없이 무너지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6번 야호스카이캣이 3연승을 이어간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선전을 했던 2번 빛의바다
체력싸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렇게 선두 싸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때
9번 가람산성이 종반 역습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짭짤한 배당의 주인공이 되고도 남는다.
또 2연승을 거두고 있는 5번 가속불패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게임은 미궁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8번 아라비아왕자도 니콜라기수가
고삐 잡으면 아주 골치가 아픈 경주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챙겨보자.
제1경주- 12번 단비
제2경주- 7번 더서프라이즈
제3경주- 13번 기절초풍
제4경주- 9번 파워비슬
제5경주- 10번 헤라의여신
제6경주- 7번 내사랑담양
제7경주- 6번 송암히어로
제8경주- 5번 클린업스타
제9경주- 12번 터프윈
제10경주- 9번 가람산성
끊임없이 달려온 2016년
한걸음 한걸음 막바지에 다가오네요.
경마도 느긋하게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
과감하게 승부를해야 이기는것 같습니다.
단, 무리한 욕심은 금물이고요.
어쨌든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항상 건강에는 유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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