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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쌩쌩!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벌써 거리에는 X-mas 캐롤송이 울리고
저마다 한해를 보내는 즐거움으로
발걸음이 분주하고 생동감이 넘쳐나네요.
자!
토요경주는 그야말로 혼전으로 이어지면서
배당이 아주 삼삼하게 나올 그림이네요.
예전에는 월말에 배당이 나왔는데
요즈음엔 대책없이 터질때 터지는거죠.
경주 편성도 난해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추천경주 5R,7R,9R,11R,12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로 첫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가볍게 통과한 2번 봉화사랑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여기에서 두마리를 출전시킨 심승태조교사의
4번 체리피커와 6번 컴플리트위너
그리고 김대근조교사의 1번 쏘아라여왕과
8번 화이트홀릭이 고배당의 요주의 마필이다.
순발력이 좋은 7번 운악하비오와 5번 세라몬드
앞장으로 버티기에 들어가면 후착이 복잡하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게임이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주었던 5번 쌩쌩돌이가 단연 인기마다.
또 종반 역습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11번 강철시대도 우승을 위해 강공은 필연이다.
이들 두마리 틈바구니 속에서 10번 미수재도
만만치 않게 도전장을 내밀고 나왔다.
매번 선두권에서 거리를 재봤던 3번 성읍강톨
인코스 이점이라 버티기에 나선다.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13번 레이즈볼드
물고 늘어지면서 맛있는 배당 연출 해보겠다.
제3경주
굉장히 난해한 경주로 무조건 터진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있는 13번 행운누리가 우승을 노리고 있다.
순발력이 좋은 9번 골드챔프도 잠재력을 보여준다.
혼전 추입력이 탄탄한 12번 검초도 이제부터
진가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본 7번 곤설이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다.
직전 배당을 연출했던 10번 프로삭스 한번더
밀어 부치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
제4경주
축마 부재인 혼전 난타전이다.
직전경주에서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2번 트리플샤이닝이 이번에는 우승 거둔다.
단거리 경주에서는 무조건 재미가 있는
11번 미스코리아도 인기가 있어 강공으로 나선다.
신예마인 3번 바람의왕자와 4번 황금천하도
능력이 있는 만큼 데뷔 입상을 욕심내고 있다.
한편 한동안 부진하다 직전부터 조금씩 변화를
보여준 12번 나이스앤굿도 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한방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발빠른 순발력을 주무기로 나서면서 우승을
챙길 8번 진명깃발이 단연 인기를 모은다.
혼전 추입력이 남달리 뛰어난 3번 샴로커도
첫승을 위해 정면 승부수를 던진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틈새를 노리고 있는
1번 렛츠고런이 19전을 치르면서 한번도
입상을 못해 부끄럽기도 하다.
매번 결정타가 부족한 2번 강남스타도
배당이 좋을때는 무조건 때릴것이다.
또 4번 큐피드보이도 아주 골때릴 마필이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혼합 3군의 마필들이 1200m 라서 배당 터진다.
일단 장거리 경주에서 검증을 받은 4번 아틀라스투
강력하게 우승을 거머 쥘 것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는
1번 골드호라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선다.
순발력이 좋은 3번 삼정인디언도 체력으로
버티기에 나선다.
기복이 심한 10번 콩코드모멘트도 몸싸움에는 강하다.
한편 언제 한번 고배당을 토해낼 14번 미스터평촌
아주 관심있게 지켜보는 마필중의 하나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다.
간혹 늦발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9번 호세킹
종반 스퍼트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데다
거리가 늘어나면 무조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마찬가지로 8번 선업도 늦발주가 주특기다.
하지만 혼전 추입력을 그야말로 예술에 가까워
물건중의 물건이다.
임기응변에 강한 10번 유지경성도 경주 흐름에
따라 자유자재로 경주를 펼친다.
순발력이 좋은 11번 다이아파워, 1번 진격의여왕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전망이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만끽 해보자
제1경주- 5번 세라몬드
제2경주- 13번 레이볼즈
제3경주- 7번 곤설
제4경주- 12번 나이스앤굿
제5경주- 2번 위즈런
제6경주- 1번 렛츠고런
제7경주- 3번 로이카
제8경주- 14번 미스터평촌
제9경주- 10번 황금별
제10경주- 10번 유지경성
제11경주- 4번 댜이산
제12경주- 9번 강호시대
경주가 끝날 즈음엔
어두움이 짙게 깔리면서 터벅터벅이다.
승리자가 되면 활기찬 발걸음으로
한잔의술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자.
인생이란 뭐 별것이 있겠나요?
주어진 생활에 최선 다하면 당당하지요.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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