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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겹고 무더웠던 여름날을 뒤로 하고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남부지방에는 촉촉하게 비가 내려
따들어 갔던 농작물도 어느정도 해갈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10여일이 지나면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토요경주 에서는 의외로 난해한 경주가 많아
혼전으로 이어지면서 배당이 쏠쏠 하겠습니다.
추천경주 5R,7R,12R,13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의 경주로서 우열이 가려진 레이스
기량이 탄탄한 6번 럭키미스터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캐슬로열도 데뷔전에서
꼬리를 내린만큼 이번에는 설욕으로 나선다.
또 신마인 5번 메기의추억도 종반 역습이
아주 좋아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따라서 이들 세마리 싸움으로 압축된다.
제2경주
의외로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발빠른 순발력을 앞세워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4번 퍼스트인디언이번에는 우승을 노릴 찬스다.
임기응변에 강한 7번 운악하비오도 뚝심을
겸비하고 있어 우승도 넘본다.
기량이 노출이 안된 11번 출애도 서서히 잠재된
능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2번 골드피크
인코스 이점이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신예마인 5번 노머시와 10번 미라클투데이가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다.
제3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이다.
꾸준히 순위에 맴돌면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9번 파티파워가 이번에는 손쉽게 우승노린다.
체구는 왜소하나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은
2번 브라운피스도 한번더 연투할 전망이다.
워낙 상대마들이 부진한지라 한방이다.
10번 포제이는 전형적인 고배당마 라서
꼬리를 내릴 것으로 보여지며 5번 프라우드
1번 야호챔피언이 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한
8번 검빛강자가 오랜만에 우승을 노린다.
압도적인 인기에도 번번히 실망을 주고있는
1번 바운딩파크도 마음놓고 우승에 도전한다.
이렇게 단통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지만
6번 클리어퍼스트와 4번 광명사랑도 틈새를
비집고 나서면서 저력을 보여주리라 본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단거리 경주라서 눈깜짝할 사이 싱겁게
아니면 고배당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순발력을 주무기로 앞장설 4번 해피컴패니언과
3번 애마비상이 쓸데없이 체력 소모를 벌인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5번 용왕시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혼전 역습이 좋은 1번 마법탄환도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준다면 승산은 있다.
데뷔전 우승을 한후 잠잠한 2번 라헨느도
노련한 페로비치기수가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베일에 가려있는 신예마들이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인기마들이 있어 싱겁기도 하다.
기량이 무궁무진한 2번 켄터키연인이 단연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여기에 맞설 상대로는 4번 시티울프도 강자들과
경험이 출중해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다.
이들 두마리 틈바구니에서 6번 크라운미보스도
능력이 있어 어부지리 노린다.
신예마인 11번 겨리와 14번 레디투버스트아웃
검증의 무대가 되겠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 난타전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꼬리를 내린 3번 진명지존
오랜만에 우승을 노릴 절호의 찬스다.
아직 첫승을 맛보지 못한 5번 검진도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험을 싸흐면서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으로
다가간 6번 머치머니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한동안 부진하다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는
4번 곤설도 배당의 노림수로 나선다.
직전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1번 아이거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제10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까닥하면
고배당으로 연결되는 경주다.
거침없는 능력으로 상승세를 타고있는
2번 컬러풀캣이 3연승 도전에 나선다.
마찬가지로 7번 제라한도 현란한 발놀림을
앞세워 3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4번 대한천왕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입상시엔 고배당을 동반한 9번 대박이도
결코 무시할 수없는 양상이다.
오랜 휴양을 거친 8번 파워앤스피드가
고배당 가치는 쏠쏠하다.
제11경주
출전마 모두가 입상 후보인 경주다.
능력에 비해 성적이 안좋은 4번 장산카우보이
우승을 노릴 절호의 찬스다.
또 장거리 경험도 쌓았던 2번 자이언트킬러
결코 양보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상하게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
5번 황금가속도 무시하면 낭패다.
기복이 심한 1번 빅파이브도 더이상의
양보는 없는 만큼 눈여겨 보자.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의 가치를 맛보자.
제1경주- 3번 케이선
제2경주- 10번 미라클투데이
제3경주- 5번 프라우드
제4경주- 7번 백산챔프
제5경주- 1번 스타시드니
제6경주- 6번 펄퀸
제7경주- 1번 마이슈거
제8경주- 6번 크라운미보스
제9경주- 7번 스트롱샤인
제10경주- 8번 파워앤스피드
제11경주- 5번 황금가속
제12경주- 4번 황금세상
제13경주- 3번 스마트캡틴
가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새벽녘에는 제법 쌀쌀해 이제부터는
가을의 노래를 불러야겠습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면
또다른 행운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항상 기온차가 심할때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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