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간다.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고배당으로
느슨했던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신없이 터지면서 비인기마들이
마음놓고 경주로를 누비는 토요경주 였다.
아마도 일요경주도 축마 부재인 경주가 많아
이변으로 여기저기 탄성이 울려 퍼진다.
아무튼 늦가을에 꽃배당으로 즐겨보자.
추천경주 4R,6R,10R,11R, 부산 1R,5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경주를 치를수록 가파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3번 큐피드플라워가 우승 노린다.
타고난 순발력으로 앞장설 6번 강촌의아침도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신예마인 8번 라온콴트로 앞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 만큼 기대해도 좋다.
발동이 늦게 걸리는 4번 영스톰도 결승선의
짜랏함으로 경주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 낸다.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나고 있으나 축마 선정이 중요하다.
한동안 바닥을 치다 직전부터 좋아지고 있는
1번 서니스카이가 인코스 이저믕로 유리하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한
6번 최고의천사도 레이스를 주도한다.
출전시 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8번 천왕별도 이상하게 2%의 부족함을 보여줘
설욕전으로 맞선다.
베일에 가려있는 5번 어게인신화가 진짜로
재미있는 마필중의 하나다.
제3경주
그야말로 고만고만한 마필들의 각축전이다.
데뷔전 우승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7번 라온콘도르가 이번에는 우승 노린다.
발빠른 순발력을 과시하면서 첫승을 넘볼
2번 가속돌풍도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이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3번 최고야최고
우승을 못할 이유가 없다.
강적들 틈바구니에서 감각을 터득하면서
호시탐탐 벼르고 있는 5번 웰빙스토리도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순위에 그친 1번 선요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언뜻 보기에는 한방의 게임이다.
하지만 상대마들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은근한 근성을 과시하면서 우승을 거머쥔
7번 리드머니가 연승을 이어간다.
또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5번 예상백승
거침없이 밀어 부칠 전망이다.
이들 두마리 싸움에서 적극 저지하고 나설
2번 마이슈거가 선봉장이다.
경주 경험이 풍부한 4번 엘이트퀸도 입상의
사정권에 접어들면 과감하게 물고 늘어진다.
혼전 한방이 있는 1번 날쌘강호도 고배당을
톡톡히 해낼 각오다.
부산 제2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 이라지만
까닥하면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배당 터진다.
데뷔후 준우승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어찔할바 모르는 1번 달음박질이 우승을 위해
무조건 앞서 나간다.
능력마들과 한판 겨루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9번 가속에이스도 결코 들러리는 없다.
데뷔전 부터 우승을 거둔 7번 대호시대도
연승을 햐해 순항중이다.
이들 세마리 싸움에서 틈새를 노리고 있는
3번 차세대가 주인공이다.또 출전시 마다
애매하게 경주를 펼친 6번 오마이캡틴도
이번에는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중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마친 4번 브라하
가볍게 우승을 거머쥘 전망이다.
또 연승을 이어가다 직전 쓰라림을 맛보았던
9번 선샤인알파도 설욕전으로 응수하고 나선다.
최근 들어서 힘이 부쩍 좋아진 3번 더스타즈
한번더 연투하고 나선다.
혼전에 일가견이 있는 6번 코트윙도 늘어난 거리
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도 남는다.
고배당을 추려내라고 한다면 11번 데빌킹이다.
제7경주
은근히 골때리는 경주다.
순발력이 좋은 마필들이 많아 난타전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번 유아스타가 왜소한
몸놀림을 과시하면서 우승 노린다.
최근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한층 원숙미를
자랑하는 1번 절대병기도 우승을 넘본다.
발빠른 순발력으로 경주로를 삼켜버릴
6번 미스터큐피드도 설욕을 단단히 벼른다.
데뷔초엔 괴력을 발휘했던 3번 호루라기도
작년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출주공백이 있는 4번 아너앤갤런트와
7번 절대질주,9번 최강자도 이변의 중심에
있으면서 배당 노린다.
부산 제4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인기마가 무너지면 여지없이 터진다.
잠재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8번 프라이빗댄서
이번에는 우승을 노린다.
직전 어잆이 무너진 11번 상승주니어도 안장끈을
다시 동여메고 나와 아주 재미가 넘쳐난다.
직전 선전을 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은 바 있는
5번 바운드명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간다.
기습적인 순발력으로 앞장설 1번 한얼의질주가
뺑 돌아 버리면 고배당으로 넋을 놓는다.
배당이 좋으면 언제나 재미있는 2번 마추픽추도
누가 말리랴.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능력이 무궁무진한 8번 마이더스로드 별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6번 금아발리오스도
우승의 사정권에 있는 마필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혼전 뚝심이 아주 좋은
4번 아르고챔프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결정적인 순간 고배당을 토해낸 2번 밸리스타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주면 재미있다.
강훈련을 쌓고나온 5번 진영의거인도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늦발주만 피해주면 고배당을
안겨줄 10번 톡톡여장군이 있다.
부산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제22회 문화일보 경마대회다.
그야말로 탄탄하게 편성되어 있어 배당 터진다.
전통적으로 문화일보배는 이변의 대상경주다.
고배당의 주역은 12번 인광노, 3번 에이스러너,
2번 그레이시티 6번 킹카프라도,13번 플레이시스투고
등등 대표 선수들이다.
부산 제6경주
3세마 라이벌 매치 경주다.
경마대회에서 검증을 받은 4번 페르디도포머로이
이번에도 앞장으로 우승 노린다.
또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직전 삐끗했던
8번 트리플파이브도 설욕전으로 응수한다.
두마리를 출전시킨 김영관 조교사의
7번 메인스테이와 1번 오뚝오뚝이가 양면 공격으로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고배당을 맛보자.
제1경주- 4번 영스톰
제2경주- 5번 어게인신화
제3경주- 1번 선요
제4경주- 10번 진격의왕
제5경주- 1번 날쌘강호
제6경주- 12번 제이에스원
제7경주- 7번 절대질주
제8경주- 10번 톡톡여장군
제9경주- 3번 에이스러너
제10경주- 8번 누리나래
제11경주- 4번 선스트롱
제1경주- 10번 서라벌돌풍
제2경주- 3번 차세대
제3경주- 11번 데빌킹
제4경주- 1번 한얼의질주
제5경주- 1번 파티어게인
제6경주- 7번 메인스테이
또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로
겨울이 저만치 오는걸 느껴 봅니다.
가을날의 낭만도 적셔보지 못한체 찬바람을
느끼니 아쉬움이 많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삼복승으로 배당을 맛보면서
깊어가는 가을 노래불러요.
이번주에도 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