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지만
봄날이 머지않았다는걸 느끼네요.
더구나 살을 에이는 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닐만큼 매섭기도 하구요.
하지만 꽃샘 바람으로 감기 걸리면
고생은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괴롭지요.
어느덧 2월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월 말이면 이변이 속출하기고 하거니와
때로는 꼭 그렇지만도 아니지요.
어쨌든 혼전 난타전이 불가피 한것은 사실.
추천경주 6R,9R,11R 입니다.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고 있으나
의외로 난해하고 까다롭고 골때리는 경주다.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한층 자신감이
넘쳐난 10번 퍼펙트신화가 다소 앞선다.
또 간발의 차로 분패를 당한 11번 담양영웅도
설욕전으로 나서면서 분위기는 뜨거워진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맞짱 뜰 6번 차룡도 이번에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간혹 발동이 늦게 걸린 9번 그래좋아도
초반부터 강공으로 바짝 가세하면서 우승도
삼켜 버릴 태세다.
신마 입상율이 높은 최기홍조교사의
1번 막강볼트도 인코스로 배당 토해낸다.
제2경주
고만고만한 마필들이 많아 배당 터진다.
순발력이 좋은 2번 초동특급이 앞장 서면서
첫승을 거둘 전망이다.
혼전 몸싸움에도 강한 1번 투투킹덤도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우승을 넘본다.
오랜 휴양을 거친 5번 리사도 체중이 불면서
힘이 좋아진것은 사실이다.
매번 발동이 늦게 걸린 12번 레드사이먼도
결승전방에서 상대마들을 따돌린다.
마필 가격이 2억원 짜리인 10번 아임아델
어떤 전략으로 나설지 지켜보자.
제3경주
엇비슷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누가 우승을 해도 할말이 없을 만큼 탄탄해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많은 레이스다.
매번 늦발주로 보는이로 하여금 애간장을
녹여준 9번 퀸즈불릿이 우승을 노릴만 하다.
또 기량이 철저히 은폐된 3번 서라벌여제도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다.
기복이 들쭉날쭉 좀처럼 가늠하기 어려운
6번 타임리스도 더이상의 양보는 없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인 1번 소중한인연도
상대 페이스에 말렺들지 않으면 재미있다.
출전마중 경험이 많은 4번 화려한용사가
죽기살기로 맞짱 뜨면 의외로 횡재다.
제4경주
부진마들 가운데서도 능력이 다소 앞선
마필이 유리한 만큼 배당은 낮을 전망이다.
최근 순위에 넘나들면서 우승까지도 넘볼
6번 타임캐슬이 다소 유리하다.
또 순발력이 좋은 4번 금빛환호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추격의 발동이 늦게 걸리는 3번 골든불릿도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와 주목된다.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안타까운
8번 엑스밴드도 무조건 앞장으로 버틴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싱거운 경주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고배당도 무시 못한다.
안정된 저력으로 상승세를 탄 3번 세기강자
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데뷔후 가볍게 우승을 거둔 12번 파이브폴드도
한번더 연투로 2연승을 거둘 태세다.
잠재력이 막강한 8번 퍼펙트휴머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더이상의 양보는 없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6번 새벽스타도
비장의 무기로 벼르고 나온 이상 멋진
승부가 예상되리라 본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11번 럭키질주가 직전
끝걸음이 인상적이라 배당 가치가 있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에는 한방 이라지만
맹신하기엔 이르다.
능력에 비해 대기만성형의 마필인 11번 흐믓
이번에는 우승을 노릴 자격이 있다.
또 중거리 경주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5번 아리온메탈도 이번에는 강공이다.
이들 두마리 싸움에 적극 저지할 8번 우승최고
혼전 역습이 대단히 좋은 마필이다.
마찬가지로 종반 끝걸음이 양호한
4번 백두영웅도 중거리 경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도 남는다.
고배당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7번 햇발
언제든지 재미있는 마필이다.
제8경주
인기마들간의 치열한 난타전이다.
기량을 검증받은 10번 무한열정이 단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3연승을 이어가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5번 불꽃놀이가 설욕전으로 나선다.
혼전 추입력이 대단히 좋은 11번 세븐파티도
능력을 보여줄 찬스다.
이들 세마리 싸움에서 3번 런스타도
늘어난 거리에서는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입상시엔 항상 고배당을 연출하고 있는
6번 자유대로도 지난경주에서 인상적이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쉬운듯 난해한듯 그리고 까다로운 경주다.
연승을 이어가다 직전 바닥을 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7번 트리플영광이 유력하다.
매번 순위에 맴돌고 있는 5번 카우보이캡틴이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혼전 추입력이 좋은 9번 강자본색도 늘어난
거리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다.
휴양을 거친 4번 후다닥과 6번 골드서메이션
둘중의 하나가 고배당을 연출해 낸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엮어보자.
제1경주- 9번 그래좋아
제2경주- 5번 리사
제3경주- 6번 타임리스
제4경주- 8번 엑스밴드
제5경주- 11번 럭키질주
제6경주- 1번 메이저슬램
제7경주- 7번 햇발
제8경주- 3번 런스타
제9경주- 4번 유성타이거
제10경주- 4번 후다닥
제11경주- 3번 예술이명운
칼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이런것인가 봅니다.
두툼하게 차려입고 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2월이 다가기 전에
고배당을 챙겨 보십시요.
그리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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