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가
주말에도 계속 이어지네요.
다행히도 일요일 에는 비소식이 있는데
풍족하게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 월말 경주 입니다.
터질듯 하면서도 터지는 토요경주
우리 모두가 기대하면서 휴가를 떠나야지요.
남들 다가는 휴가
부러운듯 쳐다보면 안되지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추천경주 4R,7R,9R,11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의 각축전이다.
능력검사시 가능성을 보여준 1번 신의명령
우승을 위해 거역하지 못한다.
순발력이 좋은 2번 소중한성불도 인코스
이점으로 편안하게 경주를 즐긴다.
또 발주 신호와 함께 경주로를 장악할
11번 메니터보도 한바퀴 뺑 돌아버릴 기세다.
9번 럭키봉화도 1번 신의명령과 함께
동반 입상도 마다하지 않겠다.
한편 1억2천만원 짜리인 3번 실버스피닝도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 없다.
제2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데뷔후 준우승을 거두고 난후 휴양에 들어간
6번 샤크파티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게다가 마필 가격도 1억4천만원 짜리 라서
우승을 못하면 쪽 팔릴 것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번번히 꼬리를 내린
4번 돌아온파챠이도 설욕전으로 맞선다.
최근 2연속 3착에 그친 11번 노스웨스트도
기필코 입상을 거둘 전망이다.
인코스 에서는 강한 1번 보은사랑도 한박자
빠르게 앞서 나가면 재미있는 양상이다.
강훈련을 쌓은 10번 터프트로피도 배당을
토해낼 절호의 찬스가 되겠다.
종반 끝걸음이 날카로운 9번 백산여왕도
무시할 수 없으니 이래저래 터진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경주다.
이러한 경주는 예상가도 고역이다.
그냥 보는대로 한다면 3번 갈색총알이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애간장을 녹여준
6번 닐의바다도 22전을 치르면서 부지런히
들러리를 섰는데 이번에는 눈여겨 보자.
아직 힘이 덜찬 7번 과천투혼도 순위에
오르락 하는걸 보니 이번에는 기대된다.
순발력이 좋은 10번 샤프드림과 1번 업데이트
앞장으러 끄덕끄덕 버티면 대책이 없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굉장히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한동안 바닥에서 헤메다가 최근 힘이 부쩍
좋아진 4번 리틀엔젤스 역습으로 우승노린다.
또 탁월한 뚝심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1번 당당한여걸도 자력으로 우승을 노린다.
연일 강훈련으로 중무장을 하고나온
6번 달달이도 연승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꾸준히 순위에 넘나들면서 저력을 보여준
5번 우리의소원도 한방이 매서운 마필이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7번 리틀라이트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어 기억을 하면 보상있다.
제6경주
고만고만한 마필들 간의 난타전이다.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한 9번 한성킹이 우승을 노린다.
또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선 5번 베스트텐도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찬스다.
3연속 준우승을 거둔 8번 엑설런트퀸도
우승을 해야 체면치레가 된다.
매번 발동이 늦게 걸린 6번 금빛로드도
더이상의 들러리는 그만 하련다.
기복이 심한 3번 급시우도 고배당을 노리기엔
아주 딱이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최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9번 우리의행복도
단독 앞장으로 경주를 주도하면서 3연승을
노릴 전망이다.
종반 역습이 매서운 7번 오케이굿도 한번더
확실하게 검증을 받을 각오다.
아직 신예마인 11번 아름다운시간도 혼전에는
일가견이 있어 이번에는 즐거운 게임이 되겠다.
이쯤해서 고배당을 추천하라 한다면
4번 샛별이를 적극 권해본다.
좀처럼 가늠하기 어려운 1번 진격의영웅도
사실상 재미있는 마필중의 하나다.
그래도 더큰 배당을 원하면 2번 서울땡크 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싱거운 경주다.
하지만 맹신을 하면 비참하게 당한다.
현란한 발놀림으로 경주로를 장악하고 나설
10번 그레이스시티가 단연 인기를 모은다.
하지만 상대마들과 신경전을 펼치면 와장창
무너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종반 역습은 한마디로 쥑여줄 8번 대일신화가
결승선의 짜릿한 역전극으로 일거에 제압한다.
잠재적인 기량은 어디까지 인지 아무도 모를
9번 건워크어바웃이 사실상 강적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12번 금태풍도 자존심이 허락하는 한
재기의 칼날이 번득 거린다.
한때는 잘나갔던 6번 늘푸른타이거도 최근
조금씩 변화를 보여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 ♪ ~~~
제1경주- 9번 럭키봉화
제2경주- 10번 터프트로피
제3경주- 3번 갈색총알
제4경주- 4번 동서가득
제5경주- 7번 리틀라이트
제6경주- 6번 금빛로드
제7경주- 2번 두만강
제8경주- 4번 샛별이
제9경주- 12번 승리사랑
제10경주- 6번 늘푸른타이거
제11경주- 5번 그랜드프닉스
이곳에서 999 배당 두개만 나왔으면 좋겠다.
더 믾이 나오면 미안해서 사양을 않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받아 들여야 겠다.
사실 우리 경마팬들은 너무나 배고프다.
조금 여유가 있어야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
도와줄 수 있는데 아직은 너무 굶주려 있다.
어서 빨리 나눔의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반드시 그러한 날들이 올것이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주말입니다.
아름다운 시간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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