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 더위로

          잠못 이루는 밤이 계속 이어지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준다는 비소식이 있네요.

          일부 지방에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다는데 우리지역이 해당되느냐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토요경주도 질펀한 경주로에서

          박빙의 혼전속으로 빠져 들면서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도가니로 빠져 보겠습니다.

          삼삼한 꽃배당이 나오는건 당연하겠지요.

          아!  참으로 기대됩니다.

          추천경주 6R,8R,9R,11R 입니다.

                  제1경주

           능력마들 간의 치열한 난타전이다.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7번 마차부차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5번 모네플라잉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신예마인 8번 아름다운소풍도 능력이

          막강해서 초반부터 앞선에 나선다.

          직전보다 훨씬 힘이 좋아진 6번 더로즈도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상황에 따라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배당이 터진다.

          인기를 모을 10번 세명칸이 늘어난 거리에서

          경주를 풀어 갈지가 걱정이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4번 비바갤러퍼가

          앞장으로 나서면서 설욕을 벼른다.

          혼전에 강한 6번 탐라킹도 번번히 들러리

          서야했던 시간들이 억울하다.

          능력은 있으면서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한

          7번 초동레이스도 무조건 강공이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5번 인키타투스

          맛있는 배당의 주역이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다지만 은근히 난해하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7번 모어리치가

          오랜만에 우승을 거머쥔다.

          혼전 끝걸음이 탁월한 1번 금아포르테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 칠 전망이다.

          직전 선두권에서 오만 방정을 떨다가

          분패를 당한 4번 세라칸이 신중모드로

          나서면서 죽기살기로 설욕전을 펼친다.

          기복이 심한 3번 통일대로가 사실상

          재미가 있어 적극 추천을 해본다.

          또 강훈련을 다진 9번 베스트메이드도

          혼전에는 강한것이 주특기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이다.

          기량이 엄청나게 잠재된 4번 센타포바가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인기를 모을 5번 다이아탑도 무시 못한다.

          이렇게 두마리의 싸움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2번 음악대장도 순발력이 있어 노래 부른다.

          강적들 틈바구니에서 철저히 꼬리를 내린

          1번 베스트슈터도 마음먹기에 따라

          우열이 가려진다.

          이렇게 다소 싱겁다고 할지라도 이변의

          중심에는 3번 탄성연발이 결승 전방에서

          생고무 같은 탄력을 보여주면 고배당이다.

                   제5경주

           워낙 우열이 가려진 경주라 싱거운 레이스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낼 9번 신돌격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마찬가지로 선추입이 좋은 7번 애마비상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므로 이들 두마리가 최저 배당으로

          압축되는 그림이다.

          신예마인 6번 바이오매직도 꿋꿋하게

          들이 대면서 걸음을 늘려본다.

          11번 찬순이도 어부지리 이삭을 줍는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가려진듯 보이나

          곳곳에 비인마들이 도사리고 있어 건들면

          고배당으로 이어질 경주다.

          질펀한 주로에서 앞장설 10번 프라이빗파크

          감히 앞을 가로 막을자는 용서가 없다.

          아직 거리 경험이 없는 4번 슈퍼트릭도

          이신영 조교사가 동반 입상을 할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최근 거리 감각을 익힌 1번 빅스카이도

          인코스 이점은 덤이다.

          기량이 은폐된 3번 드림시티가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혼전으로 치달으면 결승선의 짜릿함을

          안겨줄 7번 스트롱샤인도 달콤한 배당이다.

          혼전 끝걸음이 좋은 2번 한성킹도 늘어난 거리

          상관없이 강공은 필연이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이러한 경주 일수록 맹신은 금물이다.

          전광석화 같은 빠른 발놀림이 일품인

          8번 전무후무가 빗속을 가르면서 한바퀴

          뺑 돌아버린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직전 덜컹했던

          10번 위지스피드도 설욕전으로 나선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스펀지 처럼 배당만

          빨아먹은 2번 수성캡틴이 와신상담 칼날을

          다듬고 나와 주목해야 할 경주다.

          임기응변에 강한 5번 히든인디언도 한방을

          벼르고 있어 조심스럽다.

          또 전력변화가 심한 1번 나이트후드가

          느닷없이 앞장을 까면 객장내에서는 한바탕

          소란을 일으키면 통곡의 바다로 물들인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인생 역전을 바꿔보자.

           제1경주- 5번 모네플레잉

           제2경주- 2번 헌터호크

           제3경주- 3번 통일대로

           제4경주- 3번 탄성연발

           제5경주- 5번 선파워

           제6경주- 1번 오피새미

           제7경주- 3번 드림시티

           제8경주- 8번 천하비

           제9경주- 9번 갈라캣

           제10경주- 1번 나이트후드

           제11경주- 10번 베스트가이

           비가 오는 토요일 밤에는

          구수한 막걸리와 파전을 겯들여 먹으면

          또다른 인생의 묘미를 만끽 합니다.

          지나온 세월이 역사고 또 앞으로의 삶은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힘을 내십시요.

          인생은 연극입니다.

          마치 "내가 주인공이다" 라고

         그렇게 사는겁니다.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