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린듯 하면서도

     또다시 강추위가 이어지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추워도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X-mas 캐롤송으로 축제와

     설레임으로 송년의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요즈음에는 뭐 한해를 마감하는 맛과멋이

     실종 된지도 오래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각박하고 살벌하고 인간미마저

     사라져 버려 슬프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팬들 적어도 양대인의 게시판에

     오시는 신사숙녀분 그리고 사장님과 사모님께

     재미있는 레이스를 선물해야 하는데

     오히려 번번히 민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주에 아니면 다움주 휴장 전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추천경주 5R,7R,9R,10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강축마가 있다.

     높은 인기에 함께 우승을 노릴 8번 프리모

     이번에는 무조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우람한 체구에다 인코스에 자리잡은

     1번 농본대로도 더이상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신예마인 9번 늘새찬도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잠재력을 유감없이 과시할 전망이다.

     혼전 역습이 좋은 6번 일여하여도 경주력을

     쌓으면서 힘이 차고있어 기대해도 좋다.

     순발력이 좋은 4번 광야폴리스가  고배당이다.

                 제2경주

      능력마들 간의 치열한 난타전이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3번 이스트킹덤이

     이번에는 우승으로 가는길이 순조롭다.

     또 데뷔전에서 외각을 도는 바람에 아쉬움을

     주었던 2번 플라잉헤라가 인코스 이점이다.

     종반 끝걸음이 아주 좋은 6번 더파이널도

     늘어난 거리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8번 채플에이스 이번에는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어부지리 노릴 태세다.

                 제3경주

      전력에서 보듯 강력한 인기마가 버티고 있다.

     데뷔후 2연속 준우승을 거둔 9번 이스트걸치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기량이 막강한 8번 모네플라잉도 직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강공으로 맞선다.

     혼전 몸싸움에는 대단히 강한 3번 천양도

     우승까지도 욕심내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순발력이 좋은 1번 베스트예지도 인코스

     이점으로 이삭줍기에 나선다.

     단거리 경주에서는 언제든지 재미가 있는

     10번 퍼펙트빅씨도 꺼림직하다.

                 제4경주

      은근히 까다롭고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4번 청운일호가

     과도한 인기속에 부담감을 느끼면 무너진다.

     종반 스퍼트가 일품인 5번 초오롱마가

     결승선 접어들면 사정없이 몰아 부칠 태세다.

     능력이 탄탄한 1번 엑톤신화도 전력을 추스르고

     나와 이번에는 아주 흥미로운 경주가 될 것이다.

     외각에 자리잡고 있는 12번 사이먼미사일과

     11번 대성루비 둘중의 하나가 고배당을 벼른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출전마들 면면히 살펴보면 한방이 있는

     마필들 이라 터지기엔 아주 좋은 편성이다.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한 6번 슈마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거리 보다는 장거리에 강한 4번 비키라이

     한번더 과감하게 밀어 부칠 가능성이 높다.

     선두권에 앞장설 12번 해피스트도 최근들어

     힘이 부쩍 좋아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간혹 발동이 늦게 걸리면서 제몫을 해주고

     있는 2번 라스트잭팟이 고배당을 노린다.

     한동안 바닥을 치다 직전부터 조금씩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9번 로열마티아도 조심스럽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2세 육성훈련심사 합격마 경주다.

     나날히 경주력을 높이고 있는 마필들이라

     비인기마의 반란도 염두해 두어야 할 레이스다.

     데뷔후 2연승을 거두고 있는 1번 가온챔프가

     앞으로 보여줄 걸음이 많아 3연승은 무난하다.

     혼전 역습이 주특기인 2번 끌어주는손도

     출전마들에 비해 우승 경험이 없는 유일마다.

     경마대회에서 경험을 축적한 6번 횡운골도

     경험은 돈주고도 살수가 없다.

     일단 앞장을 서면 좀처럼 밀리지 않을 만큼

     기량이 막강한 5번 파이어윈디도 맞짱 뜬다.

     고배당을 노리고 싶다면 7번 해후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 경주다.

     즉 고만고만한 마필들이 서로가 신경전을

     펼치다 보면 동반 자멸할 가능성이 있다.

     탁월한 순발력으로 앞장설 2번 브로드웨이신

     그리고 3번 팩트헤븐스도 함께 경주 주도한다.

     8번 청상의별도 마필 스스로가 알아서 선두권

     가세하면서 체력싸움이 불가피 하겠다.

     그뒤를 따라 5번 정상불패와 1번 오피데이도

     늦발주만 하지 않으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휴양을 하면서 힘이 좋아진 12번 바람속으로

     소속조를 옮긴 9번 그레이트조이도 꺼림직하다.

     간혹 씩씩하게 몰아 부칠 부민호의 11번 소캐스티

     기습적인 앞장으로 인기마와 함께 장렬하게

     희생을 마다하지 않을 그림이다.

     이렇게 경주는 허무하게 끝이 나려는 찰나

     보이지 않는 마필이 혜성처럼 바람을 일으키며

     결승선을 휘익 지나가는 마필이 있으니

    그것은 후반에 강한 신지기수가 꽃배당을

    안고 나타날 4번 비바트리니티가 있으니

     이것이 꿈이련가? 생시인가?

     경마는 이렇게 추리하는 맛이 생명이다.

       ★ 삼복승으로 추위를 이겨내자.

      제1경주 - 6번 일여하여

      제2경주 - 2번 플라잉헤라

      제3경주 - 10번 퍼펙트빅씨

      제4경주 - 1번 엑톤신화

      제5경주 - 11번 쾌한여장부

      제6경주 - 2번 라스트잭팟

      제7경주 - 10번 좌청룡

      제8경주 - 2번 끌어주는손

      제9경주 - 10번 금곡성

      제10경주 - 3번 에스로즈

      제11경주 - 4번 비바트리니티

      똑같은 일상 이라지만

     우리는 늘 새로움을 꿈꾼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좀더 나은 삶을

     그리고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

     날마다 반복의 생활은 진부하고 무기력하다.

     이럴때 일수록 마음속으로 부터

     변화를 바꿔보자.

     당장은 아니더라도 차근차근

     의식으로 부터 탈출해 보면 엄청난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괜히 말도 안되는 쓸잡(쓸데없는 잡념) 지껄였네요.

     날씨가 연일 차겁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