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이다.

     누가 봄이라고 하겠는가?

     한낮은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무덥다.

     이렇게 되면 화려한 봄도 느낄새 없이

     바로 여름으로 가는가 보다.

     아무튼 일요일엔 더 더워진다 하네요.

     또 서울공원에서는 2019년 코리안더비컵이

     서울과 부산의 최고 국산마들이 출전하면서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펼쳐진다.

     벌써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면서 뜨겁다.

     특히 일요경주는 터지는 하루가 되겠다.

     추천경주 5R,6R,9R,11R, 부산 4R,5R

                 제1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배당이 터지는 레이스다.

     직전 고배당을 연출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

     4번 크레이지퀸 우승이 유력하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을 안은 1번 송암바비

     우승도 넘볼 절호의 찬스다.

     최근 중거리에 출전하면서 경주력을 다진

     5번 빛나는루비도 양보는 없다.

     매번 출전시 애간장을 녹여준 10번 풍문으로

     소문난 잔치 별볼일 없다지만 고배당 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번번히 늦발주로 꼬리 내린 2번 선샤인마린도

     재미가 철철 넘친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무조건 터진는 경주다.

     즉, 누가 우승을 해도 할말이 없는 경주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철저히 은폐된 2번 루킹굿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하다.

     직전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6번 스피드벨도

     한번더 연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순발력이 좋은 11번 해왕도 앞장으로 경주를

     주도하면서 첫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12번 리빙스턴도

     이러한 편성에서는 더욱 위력을 나타낸다.

     간혹 늦발주로 게임을 망친 7번 하늘에이스

     배당은 아주 삼삼하다.

     체구는 왜소하나 종반 끝걸음이 쥑여주는

     9번 쏜살같이는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어느정도 우열이

     가려지고 있다지만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혼전에 일가견이 있는 2번 컬러풀조이가

     인기가 집중된다.

     순발력이 좋은 5번 킹오브룰즈도 앞선에서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데뷔전 준우승으로 검증받은 6번 대군파워

     뚝심까지 겸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거리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7번 메이슨

     임기응변에 능해 결코 양보는 없다.

     직전 방심으로 분패 당한 8번 백색광채도

     설욕전으로 맞짱을 뜬다.

     한편 고배당을 노리고 싶다면

     9번 원더풀팡팡 보여줄 걸음이 많다.

                 제4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막강한 기량으로 연승을 노릴 7번 라온세레나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종반 역습이 날카로운 4번 패스트패션도

     거리에 대한 적응력을 마친지 오래다.

     직전 예상을 뒤엎고 간담을 서늘케 했던

     6번 맹주도 기습적인 순발력으로 응수한다.

     드러난 기록으로 보잘것 없는 3번 마이티윙

     베일에 가려있는 마필중의 하나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 나온 8번 사이먼리치

     한방이 바로 고배당으로 연결된다.

         부산 제1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가 있으나

     후착이 의외로 치열한 레이스다.

     최근 안정감이 돋보이는 11번 어메이징위너

     우승이 유력시 된다.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12번 에이스붐도

     늘어난 거리에서 버티는것이 급선무다.

     한동안 부진하다 최근 힘이 찬 8번 유로공주

     한번더 밀어 부칠 전망이다.

     혼전 몸싸움에도 강한 4번 기마부대장도

     갈때까지 가본다.

     최근 다소 주춤한 5번 로사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나와 주목된다.

     부진의 늪에서 헤메고 있는 7번 시티위너

     고배당 마필오 추천해 본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2경주

      인기마들 간의 치열한 난타전이다.

     기량이 탄탄한 12번 우라노스제이 이번에는

     우승을 되찾는다.

     번번히 늦발로 아쉬움을 준 11번 온누리강자

     늘어난 거리에서는 언제든지 재미가 있다.

     최근 바닥을 치면서 전력을 추스르고 나온

     1번 권토중래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선다.

     또 철저히 은폐된 7번 돈잇마이도 틈새를

     노리고 있으며 5번 늘푸른드래곤도 어부지리

     이삭줍기에 분주하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3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의 게임이다.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 가면서 인기 모을

     9번 서부캣 상승세는 계속된다.

     여기에 맞설 7번 킹스턴하버도 맹타를 날리고

     있어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가운데

     1번 말리부밀리언도 인코스 이점으로

     물고 늘어질 공산이 크다.

     순간 발놀림이 좋은 4번 에코나일도

     체력안배만 잘해준다면 입상도 가능하다.

                 제7경주

      언뜻 보기에는 한방의 게임이다.

     순발력과 뚝심을 겸비한 2번 라온제왕이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직전 준우승을 거두면서 인상을 남겨준

     4번 스페이드매시도 저력을 보여준다.

     기복이 심한 7번 인디언보스도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첫승도 넘본다.

     혼전 끝걸음이 좋은 8번 메니스피드와

     9번 천세만세도 조심해야 할 다크호스다.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 없는 5번 달순이

     삼복승으로 해 볼만하다.

         부산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여차하면 고배당으로 이어질 레이스다.

     꾸준히 제몫을 해주고 있는 5번 반지의함성

     우승이 유력하다.

     여기에 맞설 11번 바람을그리다 앞장으로

     뺑 돌아 버릴 가능성이 높다.

     강적들과 근성을 다진 6번 장산플라이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설욕을 펼친다.

     직전 어이없는 실책으로 아쉬움을 주었던

     3번 슬링스톤이 강력하게 설욕 노린다.

     혼전 역습으로 응수할 4번 한일매직이

     고배당 마필이다.

         부산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6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우람한 체구에서 나오는 투지와 근성이 좋은

     8번 킹오브글로리 우승이 유력하다.

     또 혼전 몸싸움에 강한 3번 다이나믹스타도

     설욕전으로 맞짱을 뜬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2번 뉴욕망치도 한방이

     매서운 마필이다.

     발재간이 좋은 6번 디바이드윈드도 앞장으로

     버틴다면 의외로 횡재다.

     또 컨디션을 조율하고 나온 1번 파샤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 친다.

     한편 고배당을 노리고 싶다면 10번 성산질주

     은근히 골때리는 마필중의 하나다.

                 제10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다소 싱거운다.

     하지만 인기마가 부러지면 여지없이 터진다.

     최근 2연승을 거둔 4번 슈퍼삭스 3연승으로

     가는길은 순조롭다.

     매번 늦발주에도 뚝심 좋은 2번 크레모아파워

     장거리에서 검증을 마친지 오래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간 9번 이겨주마도 마명이

     매력적이다.

     부러질듯 하면서도 부러지지 않고 있는

     5번 플라잉뮤닝도 믿어보자.

     기나긴 부진의 빠져있는 12번 검빛강자는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며 한동안 부진했던

     6번 사려니힐링도 종반 역습이 날카로워

     마찬가지로 고배당 마필이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한낮의 뜨거운 태양은 여름날이다.

     벌써 산과 바다가 유혹을 하고있다.

     토요경주는 저배당 이었다면 일요경주는

     고배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9경주에 펼쳐지는 코리안더비는

     각본없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고배당 터진다.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