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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 A시의원 예비후보 "달라는 X 주는 X이나 똑같아" 막말 논란"이란 글을 통해 "역시나 더듬어성추행당 후보 꼴이고 더불어음란당 꼴"이라 비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 총재는 "민주당 한방에 훅 가는 꼴이고 민주당 성윤리의 밑바닥 드러난 꼴이다. 더불어성폭행당의 만행 꼴이고 더불어성폭행당의 민낯 꼴이다. 더불어성폭행 막말의 극치 꼴"이라 질책했다.
한편 부산 북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모씨는 5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달라는 X이나 주는 X이나...똑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에는 구체적인 대상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폭로된 지 1시간 만에 작성됐된 것으로 보아 김지은씨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비난이 폭주하자 윤 후보는 자신의 SNS를 폐쇄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비난이 거세졌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만장일치로 윤 예비 후보의 제명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도시재생특위 위원장 이재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말한 윤주원 제명 결정!"이라는 글로 제명 소식을 전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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