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신문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

본사 인사위원회는 2002년 6월 20일부로 김태경 전문위원에 대한 활동중지를 해제합니다.
본사는 2002년 3월 27일부로 김태경 전문위원에 대한 활동중지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태경 전문위원은 일반 경마팬 시절인 몇년전 경마팬에게 경마예상을 조언해 주고 금전관계를 가지는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본사의 김태경 전문위원에 대한 활동중지 결정이후 많은 독자들이 꾸준한 격려와 활동재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또한 김태경 전문위원은 과거 문제에 대한 깨끗한 정리와 경마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 성실한 활동 등을 꾸준히 해 왔기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한번의 실수에 대해 인생의 미래를 포기하라고 강요하기에는 너무 잔인하다는 의견도 이번 결정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본사는 앞으로 김태경 전문위원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독자에게 봉사하는 투철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발휘할 것으로 믿습니다.
활동을 재개하는 김태경 전문위원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변함없는 이해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2년 6월 12일

경마문화신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