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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문화신문 독자 여러분! 항상 저희 경마문화신문을 아껴주시고 애독해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경마문화신문 전 임직원 일동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진경마문화창조’의 뜻을 세우고 지난 1998년 6월 20일 창간한 경마문화신문은 그동안 다양하고 유익한 경마정보 제공과 언로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창간 4년 만에 정상의 매체로 거듭났습니다. 경마문화신문은 그동안 그 어떤 매체도 시도하지 않았던 조교사 작전공개, 밀착취재, 기수 컨디션 점검, 승패의 한마디 등 생생한 경마정보 전달에 심혈을 기울이며 경마정보 확대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으며, 경마팬과 기수와의 만남, 경마팬과 조교사와의 만남, 경마팬과 마주와의 간담회, 경마단체 대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선진경마문화창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본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한국마사회 지점 내 전문지 판매대에서 경마문화신문을 고의로 판매하지 않아 독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한국마사회 25개 지점 중 수도권 15개 지점 내 전문지 판매인들이 지난 1월 19일(토)과 20일(일)자부터 경마문화신문을 고의로 판매하지 않아 본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것은 물론, 독자 여러분들께도 큰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즉, 본지가 정상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15개 지점에서는 판매대에 진열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공급 물량의 30%만 판매하기로 담합하여 본지를 찾는 독자 여러분들께도 매진 혹은 아예 입고도 되지 않았다며 부당한 판매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불공정 거래행위로써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함과 아울러 부당공동행위로써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3호를 위반한 것입니다. 지점 내 전문지 판매업자는 경마전문지 발행인으로부터 경마전문지를 공급받아 이를 판매하는 개인사업자인데, 이들이 이처럼 본지를 상대로 불법 담합 행위를 하는 이유는 김문영 본지 발행인이 한국마사회 내 공동판매제 시행에 따른 대책을 세우기 위한 임시대책위원장직을 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공동판매대 사업권자와 마진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현재 지점 판매인이 갖는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집단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지는 물론, 경마문화신문 애독자 여러분들께도 상당한 불편과 피해를 끼치는 불법 행위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김문영 본지 발행인은 지난 28일(월) 한국마사회 판매등록 경마전문지 발행인 임시총회를 열고 임시대책위원장직을 사퇴했으며, 이같은 상황을 수습코자 본사 임직원 전체는 비상체제에 돌입해 지난 26일(토)과 27일(일) 한국마사회 전 지점의 판매 현황을 직접 살피는 한편,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같은 불편 사항에 대해 본사 전 임직원은 독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해당 지점 내 판매대에서 저희 경마문화신문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 불편하시더라도 지점 밖의 전문지 판매인이나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LG25, 바이더웨이, 미니스탑, 에이엠피엠 등 편의점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속히 이번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본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 위기에 처해 있는 저희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십시요. 앞으로도 경마문화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알찬 경마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진경마문화창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주)KR미디어(경마문화신문) 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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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문화신문은 독자 여러분께서 이용하시는 한국마사회 지점에서 본지의 불법, 부당 판매가 이뤄지는 경우 그 제보를 받습니다.
*문의 : 경마문화신문 총무국 031-385-8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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