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센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 돕는다”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개최, 어르신 위한 ‘가을 행복 나들이’ 행사도 후원
- 입력 : 2018.09.26 15:11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은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현길 신포시장 상인회장, 이영석 인천중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들과 수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는 80명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800만 원을 전달했고 상품권을 국제신포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인천중구센터는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해 인천 중구에 사는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가을 행복 나들이’ 행사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농촌 야외 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한다.
김종선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에서는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행사 개최 후 매년 2회 이상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사진 좌측 2번째 신현길 신포시장 상인회장, 좌측 3번째 김종선 인천중구센터장, 좌측 4번째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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