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배워라馬!’ 강연회 매일 개최
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말 제1경주 시작 전 40분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배워라馬!’ 강연회를 개최한다. 청담은 4월부터 총 20회에 이르는 경마 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해 매일 50명 내외의 고객 참여를 이끈 바 있다.

4월과 6월, 총 41명 대상 두 차례에 걸친 강연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3.68점을 기록했으며, 경마 참여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다. 또한 90% 이상의 고객이 강연회 지속을 희망하는 등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7월부터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연회가 ‘배워라馬!’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한다. 기존 강연회 내용인 경주 분석 외에 레저스포츠로서의 경마 요소에 대한 알기 쉬운 강연 내용이 추가된다. ‘마필 관계자 심리분석’, ‘경주전개에 따른 거리 차이’, ‘경주마의 적성거리에 대한 이해’ 등 경마제도 이해를 통한 경마참여 흥미를 제고하고 경마 요소에 포함된 숨겨진 의미 전달을 통해 고객이 다각적으로 경마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토요일은 13:00부터, 일요일은 10:40부터 40분간 청담문화공감센터 6층 객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강연회가 전 국민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서 확산시키는 데 작은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연수, ‘렛츠런 Angels Day’ 재능 기부 봉사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7월 5일 ‘렛츠런 Angels Day’를 맞아 지역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연계해 인천연수 지역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지 청소작업, 교육장비 지원, 면도도우미 활동 등 주거 및 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계층들의 경제·정서적 위안을 위한 공감을 공유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한국마사회와 같은 공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 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고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 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렛츠런팜 장수에서 말산업 투어 실시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지역 주민의 말산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 말산업 공감 투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와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주민 30여 명은 지난 29일 전북 장수에 있는 렛츠런팜 장수를 찾아 트랙터를 타고 목장 시설을 둘러보고 승마 체험을 했다.

대구, 달성정신재활센터에 후원금 전달
대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송규호)는 지난 6월 29일 재가정신장애인 대상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지원으로 해피하우스는 재가정신장애인들의 회복 프로젝트에 큰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송규호 센터장은 “기부금 전달 활동을 통해 해피하우스 회원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친정 방문 지원
창원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중근)는 5일, 창원시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 친정 방문비 지원 사업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창원시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에게 친정 가족 선물 구입, 현지 국내 교통비,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지원된다. 대상자는 창원시를 통해 다문화 가정 친정방문 경험유무, 가족수, 소득수준등을 반영하여 공정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중근 센터장은 “이번 성금으로 친정방문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 해소하고 한국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행복 나눔 푸드마켓 기부금 전달
대전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안계명)는 5일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행복나눔 푸드마켓 1호점에 기부금 75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은 2013년부터 마사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별도의 기부 코너를 마련, 인근 취약계층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에서 푸드뱅크 11곳과 푸드마켓 8곳 등 모두 19곳이 운영 중이다. 대전 문화공감센터는 기부금 지원과 함께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재능기부의 날’을 맞아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7명이 푸드마켓의 이웃돕기 현장을 찾아 1일 명예점장과 도우미 활동도 진행했다.



영등포, 토마스의 집 시설 개수비 지원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7일 서울 영등포구 관내 노숙인과 인근 쪽방주민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소속 토마스의 집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토마스의 집을 운영하는 김종국 신부와 함께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 및 이용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 문화공감센터는 토마스의 집이 24년 전 개소 이후 주방시설 및 내장재 등의 노후화로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 기부금 지원 사업을 통해 13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영등포 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헌신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온 선한 사업을 지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께 늘 건강과 희망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광명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7월 5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병설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이날 노인들과 함께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45인치 텔레비전도 기증했다.

광주, 사랑의 기부금 전달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6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광주문화공감센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원유관 센터장이 김성환 동구청장에게 사랑의 건강계단 적립금 1,000만 원,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지원금 1,500만 원 등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지역 주민의 말산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 말산업 공감 투어’를 실시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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